아이비, 너의 사생활은 보호받아야 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아이비가 참 좋다. 연인끼리 성관계 하는 거야 자신들이 알아서 할 일인데 그 장면을 녹화해 놓았다가 협박용으로 사용도 하고, 폭력까지 휘둘렀으니 정말 인간으로서 못할 짓이다. 그런 수모를 겪고도 다시 활동하는 아이비의 노래를 듣고 싶다. 연예인은 공인이 아닌 개인이니.. 문화 예술 2008.03.06
만평가들의 딜레마 2mB 최측근, 70억대 재산가에 군 면제 아들을 둔 최시중씨에 이르러서 드는 생각인데요, 이명박씨 주변의 인재 풀이라는 게 다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온통 걸레들입니다. 도대체 아무리 빨아서 쓰려고 해도 싯누런 축재의 흔적과 표절, 이중국적, 경력위조 등의 어두운 반흔은 지워지지 않는군요. 서민.. 문화 예술 2008.03.06
경칩에 벌떡 일어나는 자들 겨울잠 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에 뇌물 먹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군요. 어느 인사는 곳곳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나는 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파렴치범들을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무리하게 임명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이 집 없이 해 마다 이사 걱정을 .. 문화 예술 2008.03.06
신입생 폭력, 영남대학교도.... 체대서 또 군대보다 더한 ‘군기잡기’ ‘각 잡고’ 앉혀 정신교육…엎드려뻗치기…머리박기 지난 1일 오후 6시께 대구 영남대 체육관. 이 학교 체육학부 학생 100여명이 줄을 맞춰 부동자세로 앉아 있다. 이른바 단체로 ‘각을 잡고’ 앉아 있는 광경이 군대 내무반 같다. 쌀쌀한 늦가을 날씨에도 흰 .. 문화 예술 2008.03.06
신입생 폭력 ‘시끌’하니 조심조심 ‘얼차려’…이번엔 ‘고려대’ 집합시각은 밤 9시. 8시50분이 넘어가자 체육관 주변으로 운동복 차림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몰려든다. 이미 학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일체 열외 없음”이 통보된 상태다. 집합시각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학생들도 보인다. “이러다 우리도 포털 게시판에 나오는 거 아냐”라는 얘기도 들린다... 문화 예술 2008.03.06
삼성뇌물, 사제단 “김성호ㆍ이종찬ㆍ황영기” 뇌물 받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5일 오후 4시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의 고위직 관료 중 일부가 ‘삼성떡값’을 받았다는 주장을 했다. 사제단은 이종찬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김성호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새 정부에서 금융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황영기 전 우리금융 회장.. 문화 예술 2008.03.05
홍석현 회장님, 힘내세요.... 눈발이 날리는 날 홍석현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삼성특검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그의 얼굴 어디에도 피고발인 신분이라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너무나도 당당한 그 얼굴을 보는 많은 국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건만 알고나 있는지 모를 일이다. 후안무치의 최상급임을 보여줬다. 4일 오후.. 문화 예술 2008.03.05
신입생 사망, 폭행사건 PD수첩에 제보 잇따라 “우리 아들도 학교가기가 무섭다고 합니다. 어렵게 입학했지만 입학 하루 만에 입학을 취소해 버렸습니다.” 신입생 훈련 이틀 만에 식물인간이 된 강장호 군 사건을 다룬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의 시청자 게시판에 유사사례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PD수첩은 4일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문화 예술 2008.03.05
영화 흥행은 감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오늘도 관객의 변화무쌍한 취향을 좇아 수많은 영화들이 전력질주하고 있다. ‘정도는 없다, 대박은 하늘이 낸다’, ‘흥행은 며느리도 모른다’, 뻔한 말이다. 하지만 영화 흥행에서 감(感)으로만 되는 일은 없다. 온전한 정답이 아니라도 근사치의 답을 찾기 위해 ‘과학적 흥행 메커니즘’이 필요.. 문화 예술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