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만 수업하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이젠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무슨 놈의 교육정책이 한 달도 안 되어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랑스가 초등학교에 국어와 수학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이유를 듣지 못했는지 그냥 나오는 대로 떠들더니 무슨 변덕인지 모를 일입니다. 영어와 국어는 같은 말입니다. 국어의 바탕이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외국어 교육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는 것은 상식이죠. 상식도 모르고 떠드는 대통령과 대학총장인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한심하기만 합니다. (3월21일, 한겨레그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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