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운하, 다른 형태로 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 한글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은 추부길, 경부운하 실무책임자인 그가 ‘경부운하 다른 형태로 할 수 있다’고 한 소리 하네요.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라는 기본원칙 조차 모르는 인간들이 청와대에 들어 앉아 있으니 무슨 난리가 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땅투.. 문화 예술 2008.04.30
소가 넘어가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전에는 ‘경제만 살리면 된다’고 정말 열을 내 가며 떠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취임 직후 강부자ㆍ고소영이면 그만이라고 했죠. 이젠 국내축산업을 말살하는데 아낌없이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국민들이야 죽던 말든 자기는 알바 아니란 심보죠. 서울시장은 ‘뉴타운 없.. 문화 예술 2008.04.22
이명박, 미국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책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주는 내용의 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 여름 무성한 잎은 그늘이 되어 쉼터가 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보기 좋은 경치도 주죠. 어디 그 뿐이 아니죠. 겨울을 맞기 위해 낙엽을 휘날릴 때는 그 낙엽은 좋은 거름.. 한반도와 국제 2008.04.21
지 못 미 총선 승패가 가려졌던 9일 밤부터 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 민주당의 김근태 홈페이지에 ‘지,못,미’라는 제목과 내용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말의 인터넷 약어인데 이들 ‘지,못,미’들 중 10, 11일 정당후원금을 내겠다는 분, 입당하겠다는 분도 상당하답니다. .. 문화 예술 2008.04.14
18대 국회, 누더기의 과반.... 그야말로 누더기의 과반수를 한라라당이 차지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은 국민들이 정치에 식상했음을 보여주는 웅변적인 증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광란의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더 무식한 질주를 해댈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제동장치가 없는 차가 그냥 .. 문화 예술 2008.04.13
욕 나온다, 그 대통령에 그 장관 김경한 법무장관의 비지니스 프렌들리가 도를 넘었습니다. 노사교섭 결렬 전엔 파업 찬반투표도 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데 법을 다루는 법무장관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법의 기본을 알고나 하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명 ‘로펌’출신의 장관이 이 정도라니 그 법무법인이 일을 제대로 했을지 .. 문화 예술 2008.04.04
이명박의 공약 대운하 이것도 안 되고, 저 것도 안 되니 코앞에 닥친 국회의원 총선거를 의식해 내어 놓는 정책이나 공약마다 부도수표 남발의 연속입니다. 어떤 내막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뭔지 ‘점입가경’의 느낌도 없지 않아 구경하는데 신이 나기도 하지만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생각하면 .. 문화 예술 2008.03.27
이명박ㆍ이상득 형제는 용감했다. 경부운하 반대 여론을 일방통행을 하듯이 불도저로 밀어 붙이는 아우와 ‘형님공천’을 반대한 서명파 55인을 과감히 밀어내며 돌진하는 이상득. 역시 건설회사 경영자 출신답게 ‘장애물은 불도저로 밀면 된다’는 아우의 강인한 정신력과, 내부의 온갖 반대 여론을 그냥 무시하고 ‘달려갈 뿐’이.. 문화 예술 2008.03.26
청와대 찾아간 이재오 의원 한나라당의 실세로 ‘형님공천’의 주역인 이상득 의원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재오 의원이 청와대를 찾아갔습니다. 18대 총선 공천에 청와대가 원격조정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갑자기 찾아왔지만 당선의 공신이자 대통령과 ‘형님ㆍ아우’하는 사람을 그냥 .. 문화 예술 2008.03.25
벌써 레임덕 시작한 한나라당 한나라당의 레임덕(권력누수)가 벌써 시작된 모양입니다. 장마철에 비가 새듯이 곳곳에서 새고 있습니다. ‘승자독식’의 논리로 밀어 붙이니 새지 않는다는 게 오히려 이상하죠. 싸움도 적당히 해야 긴장도 유지하고 힘을 가질 수 있는데 너무 지나치게 욕심낸 역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문화 예술 2008.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