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으로 시끄러운 딴나라당 딴나라당이 ‘형님공천, 계파공천’으로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친 이명박 계를 공천하고 박근혜 계를 대거 탈랄 켰기 때문이죠. 대통령의 형으로 ‘장차관 추천’까지 할 정도니 ‘싹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승자독식’의 밀림의 법칙이 작동하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문화 예술 2008.03.23
형님 공천의 후유증 형님공천으로 시끄럽던 한나라당에 드디어 ‘형님공천 취소’ 소리가 나오고 ‘형님 물러가’는 목소리도 솔솔 번지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승자독식’의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작동방식임이 드러나 바로 잡아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말을 꺼내고 시작한지 얼마 안 .. 세상이야기 2008.03.22
너무 지저분한 청와대 담벼락 취임한지 겨우 한 달인데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가고 난 뒤 청와대 담벼락이 너무 지저분합니다. 어찌된 심판인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으니 국민이 도무지 불안해서 살 수가 없죠. 쓰고 지운 게 너무 많아 그냥 청소로는 될 일이 아니라 도색을 새로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마저 제대로 안된.. 세상이야기 2008.03.22
‘꼿꼿 장수’ 김장수는 초콜릿을 좋아해 지난 2월 양평 용문산의 헬기 추락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피우진 중령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후배들을 아끼는 지도자였기 때문에 이 사고 소식이 남다르지 않았을 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피우진 중령이 몰았음직한 구형 헬기 UH-1H, 그가 헬기를 조종하던 시절 그에게도 죽을 고비가 .. 문화 예술 2008.03.20
경부운하, 총선거 전에 잠시만.... 이명박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기간 내내 목에 힘주어 떠들던 경부대운하 이야기가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강부자에다 고소영, 안상수 원내 대표와 유인촌 문화 계엄사령관들의 ‘즉각 물러가라’는 ‘계엄포고문’ 발표로 뒤숭숭한 정국을 잠시 눈가림 하려는 속셈이 그대로 엿보입니다. 잠시 멈추.. 문화 예술 2008.03.19
외우내환을 앓고 있는 강부자와 고소영 미국발 금융위기에다 유인촌 문화계엄사령관이 ‘계엄포고문’을 통해 물러가라고 고함을 질러대는 등 고소영, 강부자들로 득실거리는 이명박 정부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가장 권력이 막강하고 지지율이 높다는 취임 직후부터 이러니 임기나 채울지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3월19일, 경향만.. 문화 예술 2008.03.19
돌아온 그 남자 강만수 외환위기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강만수가 돌아왔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한 동안 떨어지던 달러 환율이 급상승하고 있어 이명박 대통령마저 ‘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하는데 강만수를 불려 들였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강만수 만한 인물이 대한민국에 없을리 없건만 정신이 있는지 .. 문화 예술 2008.03.18
한나라 궁정의 2mB 보신탕 가마 한나라당 주변은 피비린내로 진동합니다. 이번 공천에서 친박계의 좌장들이 그들 식 표현대로라면 집단 학살을 당했습니다. 목요일의 대학살 이후 전국 245개 선거구 가운데 224개 선거구에서 친 이명박이 147, 친박근혜가 42, 중립이 35라고 합니다. 2mB당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 만들.. 문화 예술 2008.03.17
강부자ㆍ고소영 공천으로 싹쓸이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남의 땅 부자로 임명하더니 국회의원 공천마저 ‘명박당’으로 만들려고 난리가 아닙니다. 얼마나 불안하기에 ‘형님공천’에다 ‘계파공천’까지 하더니 이젠 박근혜 측근은 불도저로 확 밀어 버리는군요. ‘싹쓸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건설업체 회장까지 지낸 대통.. 문화 예술 2008.03.15
김치국물 마시는 창 이회창은 갑자기 침치묵물부터 마시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나라당의 공천탈락자와 민주당의 탈락자에다 충청권의 표를 포함하면 원내교섭단체는 물론이요 차기 대권 가도에도 파란 불이 바로 켜질 테니 말이죠. 이런 걸 가지고 ‘헛물켠다’고 하죠. (3월15일 경향만평) 문화 예술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