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누더기의 과반....

 

 

 

그야말로 누더기의 과반수를 한라라당이 차지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은 국민들이 정치에 식상했음을 보여주는 웅변적인 증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광란의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더 무식한 질주를 해댈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제동장치가 없는 차가 그냥 질주만 해대는 것은 ‘미치광이의 질주’와 다름없다고도 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핵심을 짚어 많은 경제관료와 재벌들도 참고로 한다는 김광수경제연구소는 ‘2~3년에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이명박 정부도 운명을 같이할지 모른다’고 할 정도로 걱정을 하고 있건만 이제 ‘우리세상’이라고 미쳐 날뛰는 저들의 광란의 질주로 인해 국민들이 희생을 치러야 하니 그게 걱정일 뿐입니다. (경향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