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고도 정신 못 차리는 운동선수들 광우병반대대책회의’ 주최로 ‘촛불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토론회가 있다고 해서 늦게 참석을 했다. 토론회장에 들어서려는데 ‘그 얼굴이 그 얼굴인 운동선수’들만 앉아 있어 실망을 했으나 바로 나갈 수는 없어 앉아 있었다. 20대 후반의 청년 한둘을 제외하고는 예전의 ‘예전의 관.. 삶의 이야기 2008.07.16
HID, 대형 위패 쓰레기통에 버리고 퇴근! 촛불집회가 열리는 시청광장에서 위령제를 진행하며 칼라TV 스탭들을 비롯한 시민들, 중재하러 간 변호사까지 폭력한 자칭 HID 회원들이 철수하면서 위령제에 사용한 대형 위패 등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다. 유족들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던 이들은 과거 청계천 복원 공사 때도 용역깡패처럼 투입돼 물.. 세상이야기 2008.07.07
“촛불이 승리했다. 국민이 승리했다. 이명박은 항복하라.” ▲한 예비군이 6일 새벽 ‘국민승리선언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참여한 뒤 밤샘시위를 벌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라면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을 향해 시원한 바람을 부쳐주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7일 새벽 2시25분께 대한문 앞에서 울려 퍼진 구호다.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무대차에 올.. 세상이야기 2008.07.07
6.10 이후 최대, 30만명 넘는 7.5 촛불행진 “2mb 없는 대한민국 상상할 것”…현장 모금 5천만원 서울시청 앞 광장에 쏟아진 것은 폭우뿐이 아니었다. 나이와 성별과 직업과 성격과 생긴 것들이 다른 수십만 명이 모여 연출해낸 장관이 감동이 돼 광장을 휘몰아치는 듯했다. 16세 여학생의 자유발언과 수배 중인 대책회이 관계자들의 연설 내용.. 세상이야기 2008.07.06
‘이명박 대통령 사과, 어청수 청장 파면’ 진보신당 회견 ‘권력이 테러 선동’…사제단 ‘민중 향한 폭력’ 진보신당은 2일 특수임무수행자회에게 테러를 당한 것과 관련해 민주주의와 촛불에 대한 테러라고 규정하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사과를 요청했다. 진보신당 지도부와 당원은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촉.. 문화 예술 2008.07.05
진짜 북파공작원 출신이라면..... HID의 명예를 더럽히는 백색테러에 대해 제대로 된 HID라면 결연히 싸워야 합니다. HID는 과거 독재정권의희생양이 되어 ‘조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파공작원이라는 특수임무를 수행한 이들입니다. 조국 사랑이 무엇입니까? 국민 80%가 반대하는 미국산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식탁에 올리려 드는 .. 만화 만평 2008.07.04
다시 부는 진보신당 ‘지못미’ 바람 백색테러 후 기부금-입당↑…진중권 ‘고맙고 감동스런 일’ ▲ 1일 밤 진보신당 사무실 극우파들의 백색테러로 깨진 간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임에도 경찰은 늑장 출동을 하는 등 사고를 방치한 책임이 있다. 특수임무 수행자회의 ‘백색테러’가 일어나자 진보신당에 대한 ‘지못미’ 바람이 .. 진보정치 2008.07.04
진보신당 당사 백색테러, 한나라당 배후의심 지난 1일 밤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의 서울 여의도 진보신당 당사 난입 사건을 놓고 특수임무수행자회 측에서는 ‘우발적 사건’이라고 주장한 반면 진보신당 측에서는 ‘한나라당과의 연관성’이 의심된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김희수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 진보정치 2008.07.03
‘횡단보도 대첩’ 법정으로 가다 이덕우 대표 ‘손해배상 받아낸다. 누가 진리인지 해볼 것’ ‘횡단보도 대첩’이 법률소송으로 이어졌다. 이덕우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어청수 청장과 성명불상의 당시 경찰 2개 중대 중대장과 소대장들, 2개 중대 전경대원들을 고소했다. 적용법조항은 형법상 감금.. 세상이야기 2008.06.28
‘횡단보도 대첩’은 끝나지 않았다 진보신당 소송 준비…‘가지마오’ 가수 이덕우 “현장지휘관 끝까지 추적” 진보신당 이덕우 공동대표를 인터넷상 유명인사로 급부상시킨 이른바 '횡단보도 대첩'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24일 진보신당은 지난 23일 촛불시위 도중 경찰이 횡단보도를 막고 '불법 감금'한 것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던 .. 진보정치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