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반대 촛불 든 종교인도 사법처리? 난데없이 한진희 서울지방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촛불집회를 주최한 종교인들에 대하여 사법처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어청수 경찰청장 역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종교행사는 집회ㆍ시위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아니지만, 종교행사라도 도로를 장시간 점거하거나 그 위에서 연좌.. 세상이야기 2008.07.08
교회 짓밟은 이명박의 장로직은 그냥 두어도 되는가? ▲ 광우병 기독교 대책회의가 7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촛불교회 강제철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교회 강제철거는 한국교회에 대한 엄중한 도전행위”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와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했다. (사진:오마이뉴스) 광우병 기독교 대책회의가 7일 오후 시청 앞.. 문화 예술 2008.07.07
‘촛불교회’ 강제 철거한 경찰과 서울시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없었던 종교탄압 6일 오후 서울광장에 세워졌던 정당ㆍ사회단체들의 천막이 강제 철거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시청 직원 30명을 동원해 서울시 청사 앞에 세워져 있던 진보신당ㆍ사회당ㆍ촛불교회의 천막을 철거했다. 경찰은 경찰버스 30여대로 서울광장을 봉쇄하.. 문화 예술 2008.07.06
촛불 든 종교인들… ‘검찰ㆍ경찰 어쩌란 말이냐?’ 천주교의 ‘국민존엄과 시국미사’에 이어 기독교의 ‘시국기도회’와 불교의 ‘시국법회’ 등 종교계가 잇따라 ‘촛불 집회’에 동참하고 있어 검찰과 경찰이 대응책을 놓고 부심하고 있다. 시위의 폭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시청 앞 광장을 원천봉쇄하고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 세상이야기 2008.07.01
김주하 종교집회 진행 논란, 정치권 유력인사도 참석 MBC 김주하 앵커가 대형 종교집회에서 사회를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 MBC ‘뉴스24’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 앵커는 지난9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교회 창립 및 조용기 목사 사역 50주년 기념 성회’ 는 이름의 이 집회는 무려 12.. 문화 예술 2008.05.15
살인마 칼빈 500주년 기념? 오히려 장로교는 참회해야 나와 다르면 무조건 비난, 칼빈에서 시작돼 내년이면 존 칼빈의 탄생 500주년이라고 한다. 이런 가운데 내년 2009년에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중세 종교개혁자 칼빈은 1509년 7월 10일 프랑스 노용시에서 태어났다. 최근 모 기독교 신문은 ‘한국장.. 문화 예술 2008.05.13
재미없는 성서이야기 기독교 외의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어 기독교와 관련된 부문만 몇 자 적었습니다. 혹 저와는 견해가 다른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흔히 신학이라고 하면 학자들이나 성직자들의 전유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앙을 학문적으로 정리한 것'이 .. 삶의 이야기 2008.05.04
친일부역 회개는 교회 신뢰 회복의 길 “원로 분들 앞에서 개신교 부일협력을 얘기하다 ‘빨갱이 짓’이라 욕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독선에 빠지고 자기반성이 없는 것이 기독교 신뢰를 떨어뜨린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민족, 역사 앞에 회개하는 것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교.. 문화 예술 2008.05.03
축복장사는 이제 그만 하시죠, 김 형 김 형,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군요. 갈수록 이런 변덕스런 날씨가 많아 진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기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여간 걱정이 아니랍니다. 우리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초한 것이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 때.. 삶의 이야기 2008.05.02
왜 걷느냐고? 묻기 전에 와서 걸어봐라!! 한강을 지나 조령을 넘어 낙동강을 을숙도에서 마무리하고 어느덧 영산강도 마무리하고 며칠만 더 걸으면 금강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주목하는 이 없었고, 어느 언론사에서도 보도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걸으며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고, 함께 걷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보.. 환경과 생태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