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뉴라이트행사장 모금함 이걸 순수한 행동이라고 해야 하나, 낯부끄러운 구걸이라고 해야 하나. 집권당의 실세와 청와대 핵심 참모들까지 참석할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과시한 행사장이라 더 관심을 가지고 봤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100여 개 보수우익 단체가 합동으로 후원행사를 연 10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설치.. 세상이야기 2008.12.11
역사 왜곡 전문 이명박 기획 ‘기적’은 상영불가 이명박 정권 인사, 경제실패, 남북파탄에 독재미화까지 이명박 정권의 하는 짓이 갈수록 병적이고 참괴하기 짝이 없다. 정말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고 국정에 임하는 정상적인 정권인지 의심이 가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이 집권이후 보여주고 있는 천박한 통치철학과 무능한 국정수행과 독선을 보면.. 정치 경제 2008.12.10
건재한 상왕, 이명박 정부의 만사형통은 상왕의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이 언제부터 ‘봉하대군’으로 불렸는지 모르지만 오늘의 이명박 정부에서 상왕은 건재했다. 일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상왕도 그냥 상왕이 아니라 ‘만사형통’이란 말이 떠돌 정도로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말이 많았다. 그 시절 우리의 상왕 만사형통께선 국민들의 따가.. 정치 경제 2008.12.08
어청수의 어중간한 사과를 받아들인 불교계 ‘종교편향 시정하라’며 이명박 정권과 대립각을 세운 불교계가 어청수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촛불 폭력진압과 공직자로서 종교편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어청수 파면’을 요구한 불교계였다. 한국 불교 역사상 처음으로 20여만명의 불자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정도로 그들의 분.. 삶의 이야기 2008.12.03
3분기 국민 실질소득 최악…금융도박에 빠지면 국가도 망한다! 3분기 실질 국민 총소득(GNI)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7% 감소해 1998년 1분기(-9.6%)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는 거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3.5% 감소해 1998년 4분기(-6.1%) 이후 가장 나쁘다고 한다. .. 정치 경제 2008.12.03
경제파탄 정권,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규탄한다! 이명박 정권은 따로 명칭을 만들지 않고 대통령 이름 석 자를 딴 이명박 정부라 불리고 있다. ‘실용정부’라 명명하려다가 이명박의 생고집으로 개인 이름으로 명칭이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 그 이명박 정권이 불과 10개월 만에 나라 전체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촛불로 이미 흔들렸지만) .. 정치 경제 2008.12.02
내년 재정적자 1조 달러인 미국의 선택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과연 미국이 살아남느냐 붕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물론 미국은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온갖 발버둥을 치며 제3세계를 약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오락 오바마도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안다. 온갖 발악.. 한반도와 국제 2008.12.02
이명박 대통령 “상황 탓하며 좋은 직장만 기다려선 안 돼” 라디오 연설서 청년실업 관련 ‘눈높이 낮추라’ 주문 대선후보 때도 수차례 언급…정책 실효성 논란 일듯. 이명박 대통령이 12월의 첫날 청년 실업과 관련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과 용기’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함께 약속했지만, 청년 실업 문제를 개인의 의지 문제로 돌.. 정치 경제 2008.12.01
21세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모습을 보라! 군사독재 정권시절도 아닌데 도심 곳곳에 경찰병력이 늘렸습니다. 신고를 한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병력을 근접 배치해 시민들을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그대로 눈에 보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경찰병력 없이는 단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지지기반이 꽝인 정권이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게 21세기 대한.. 여행과 사진 2008.12.01
구본홍은 결단하라. 당신이 오면 YTN은 KTV 된다. YTN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물리력 대신 ‘이야기’로 구본홍 사장의 출근을 저지했다. 29일 아침 9시 8분, 구 사장을 태운 차량이 YTN 사옥 앞에 섰다. 그러나 조합원들은 이전과 달리 마중 나오지 않았다. 피켓을 들고 구 사장을 에워싸는 대신 함성과 야유를 섞어 구 사장을 맞이했다. “오늘은 몸으로 저.. 세상이야기 200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