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1191

청와대 “이명박의 교과서 언급은 다른 여론 들어보라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1일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역사교과서 발언과 관련, “전교조만 두려워한다고 하니 다른 여론이 있는 것 아니냐”며 “정부는 다른 여론도 들어보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일단 내뱉어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말을 바꾸는 전형적인 이명박식 화법에 대한 대변인들의 변명이다. 김은혜 청와..

정치 경제 2008.12.01

비정규직 계약기간 2년…4년 연장 추진, 정부 ‘대책 문건’ 확인

파견대상 업무확대도…노동계-정부 충돌 예고 반발 거세자 ‘여당의원 대표 발의’로 방침 바꿔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부ㆍ여당은 노동계의 반발을 우려해, 정부 입법이 아닌 여당 의..

노동과 민중 2008.11.29

‘지금 주식사면 부자 된다’는 이명박의 확신을 치료하는 방법은?

이명박의 확신을 치료하는 방법은 정녕 없는가?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영국의 군인이자 작가요 고고학자인 ‘토머스 에드워드 로렌스’는 “의견은 논쟁이 가능하지만 확신은 총살로만 치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명언을 남겼다. 스스로 ‘나는 CEO다’라고 말하는 이명박의 ..

정치 경제 2008.11.27

이명박 정권의 대북 정책,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지난 정권 10년간의 햇볕정책으로 모자를 벗고 외투의 단추 몇 개를 풀었던 북한이 다시 단추를 잠그고 그 겨울 모자를 다시 쓰고 있다. 개성관광 중단과 경우에 따라서는 개성공단 전면폐기에 더 나아가서는 남북관계 완전 단절과 냉전ㆍ대결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명박 정권은 ..

한반도와 국제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