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태안주민들에게 무한을 책임져라! 태안유류피해투쟁위원회(투쟁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회원 4000여명(경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태안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정부의 선지원방안과 삼성의 완전보상ㆍ복구ㆍ무한책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투쟁위원회는 “이번 사고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무..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 태안반도 사고 이제야 사과를 하다.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이 22일 몇몇 신문에 대국민사과문을 게재했다. 풀죽은 목소리 대신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시꺼먼 활자가 찍혔다. 이어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터전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 예술 2008.01.23
삼성, 한겨레신문에는 사과문 안 실어. 각 신문은 태안기름유출사고에 대한 삼성중공업의 대국민 사과 광고를 실었다. 삼성의 사과는 사고가 일어난 지 47일만의 늑장 사과다. 그것도 사고에 대한 검찰의 어정쩡한 수사발표에 떠밀린 듯한 형국이어서 개운치도 않다. 그러나 한겨레신문에는 예의 광고가 실리지 않았다. 대신 1면 하단에는 .. 문화 예술 2008.01.23
삼성, 치사하게 말고 ‘차카게’ 살아라 에버랜드 축사라더니 삼성이 고가 미술품을 보관한 수장고(收藏庫: 귀중품을 보관한 곳)였더군요. 김용철 변호사가 구조본이 비자금으로 리히텐쉬타인, 앤디워홀의 수십억 원짜리 고가 미술품 사서 보관하고 있다고 했을 때 오리발을 내밀더니 결국 꼬리를 밟혔습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말이 진실이.. 노동과 민중 2008.01.22
삼성 특검은 ‘수박 겉핥기’ 지난 10일 첫 삽을 뜬 삼성특검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 5일째 되던 날 이건희 회장의 개인 집무실 승지원 등 8곳에 대한 강도 은 압수수색을 벌였다. 6일째 되던 날은 삼성본관과 이 회장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그러나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27층에 있을 것이라는 비밀금고는 발견하지.. 정치 경제 2008.01.22
“삼성 면죄부 주려 귀신들린 선장 만드나” “국정조사 통해 중과실 규명”…23일, 주민과 상경 집회 민주노동당은 21일 검찰이 태안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삼성중공업의 중과실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것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검찰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으며, 국정조사권을 발동해서라도 삼성의 중과실 책임을 명백하게 규명하고 특별법 제.. 노동과 민중 2008.01.21
삼성, 기름유출 사고 이제야 겨우 사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의 한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사고가 발생한 지 거의 50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1일 “주요 신문에 기름유출 사고로 국민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내용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사과문에는 태안 주.. 노동과 민중 2008.01.21
삼성ㆍ정부와 투쟁하는 태안 주민들과 함께 하는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이 태안기름유출사고로 실의에 빠진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선출된 이후 첫 행선지를 기름유출사고로 비관 음독자살한 고 이영권 씨 빈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피해어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18일 열리는 특별법 제.. 정치 경제 2008.01.19
‘삼성이 불러 온 죽음의 행렬’ 환자복 차림에 머리에 물고기 인형과 지구본을 쓴 두 여인이 휠체어에 앉아 있다. 창백한 얼굴의 이들은 팔과 다리에는 깁스를 하고, 링거 호스가 연결된 산소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링거병에는 검은 기름이 채워져 있다. 중상을 당한 이들이 치료를 위해 링거를 맞고, 산소를 마셔봐야.. 노동과 민중 2008.01.18
김용철 “삼성 노동자 위치 추적, 삼성이 직접 했다” “김성환 위원장 구속 삼성 작품”…검찰 재수사 불가피 지난 2004년 논란이 됐던 삼성SDI 노동자 불법 위치 추적 사건이 삼성그룹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었다는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다. 당시 검찰은 “삼성SDI 노동자의 휴대전화가 누군가로부터 불법 위치 추적을 받았지만, 그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 노동과 민중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