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에게 다가오는 결단의 시간 치부 드러나도 ‘법적’ 걸림돌은 없으나 “어차피 ‘갈 길’이 정해져 있는 사람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를 두고 삼성전자의 한 임원이 했다는 이 말은 그룹 내부뿐 아니라 밖에서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이재용씨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올해 1월 즈음이.. 노동과 민중 2007.12.11
“삼성-우리은 공모 007작전 방불” 심상정 의원 “불법 은폐 위해 의뢰인 암호로…검찰-금감원 방조” 삼성과 우리은행이 삼성 직원의 은행계좌를 불법으로 추적한 것과 관련해 우리은행 측이 불법 계좌조회 사실과 의뢰인을 숨기기 위해 의뢰인의 이름을 암호화했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선대위원장은 9일 .. 노동과 민중 2007.12.10
삼성 이건희 회장을 감옥으로.... “이건희는 반사회적 7대 범죄행위 저지른 범죄자” 이건희 회장이 4조원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세금이라곤 16억원 밖에 안 냈습니다. 상속 제대로 받았으면, 2조원 세금 냈어야 합니다. 그 2조원은 국민의 것입니다. 탈세는 국민의 돈을 도둑질 하는 것입니다. 삼성 이건희 일가가 2조원의 국민의 돈을 .. 진보정치 2007.12.02
삼성비자금, “지점별 계좌 관리대장…구조본 연락 오면 현찰가방 받아와” [한겨레] 비자금 계좌 관리 삼성증권 전직 간부 한겨레신문은 서울 시내 삼성증권의 한 지점에서 일하면서 계열사 임원들의 차명계좌(주식매매 위탁계좌)를 직접 관리했다는 전직 간부를 만났다. 그는 당시 그룹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에서 계열사 임원들의 도장과 신상 서류를 별도로 관리했.. 노동과 민중 2007.11.30
삼성마나님, 행복도 하시겠수 팝 아티스트 리히텐슈타인, 그는 미국 문화의 경박함을 조롱하면서 원색적인 폭력과 싸구려 로맨스를 소재로 한 만화의 한 장면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어쩌다 리히텐슈타인은 삼성가의 컬렉션으로 초일류 노동탄압과 무노조의 어두운 배경 위에 화려한 원색으로 ‘행복한 눈물’을 선보이고 있습니.. 노동과 민중 2007.11.29
홍라희의 행복의 눈물은 노동자의 피눈물! 하이비트 노동자 원직복직 촉구 총파업 선언 ▲28일 삼성 본관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울산지부 총파업 선언 기자회견(이정원 기자) 금속노조 울산지부가 오는 12월 7일 ‘삼성SDI 하이비트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삼성재벌 심판’을 위한 지부 총파업을 선언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오전 11시 서.. 노동과 민중 2007.11.29
“회장님, 힘 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진짜 회장님 힘을 내세요. 우리가 있으니까!” 중앙일보의 삼성계열사 위장 분리 의혹이 불거졌다. 이래저래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의결권 없음’이 밝혀져 주미대를 역임하고 유엔사무총장에 이름이 오르내린 .. 문화 예술 2007.11.28
‘센 놈 다 건드린’ 김용철 변호사, 연일 검찰 심야조사 “소송 기다리고 있다. 아직 자료는 많이 있다” ▲김용철 변호사가 변호를 맡은 이덕우 변호사와 함께 28일 오후 삼성비자금 특별수사ㆍ감찰본부가 설치된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27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두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12시간 .. 세상이야기 2007.11.28
중앙일보의 ‘왕의 남자들’과 신탁통치설 중앙일보는 김용철 변호사가 정의구현사제단과 함께 제기한 중앙일보의 삼성 계열 위장 분리 주장에 대해 27일자 중앙일보 명의의 기사를 통해 전면 부인했다. 김용철 변호사의 고백은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찬” 것으로 중앙일보와 임직원의 명예와 자존심을 크게 훼손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 정치 경제 2007.11.28
우리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고려대는 삼성과의 유착관계를 청산하라!” ▲고대 보건대 투표권 시위 및 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 반대시위를 벌여 출교당한 7명의 학생을 포함, 이 학교 학생 20여명은 16일 오전 고려대 본관 앞에서 삼성-고대 유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교 580일을 넘긴 대학, 1심 재판부가 “출교는 가.. 삶의 이야기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