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하락 억억억…거품 펑펑 터지는 버블세븐 강남ㆍ목동ㆍ분당 등 현장에 가보니… 중대형서 30평형대로 하락세 확산 대출이자ㆍ보유세 부담돼 매물 속속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A공인중개사 사무실. 20평 남짓한 공간에 5개의 책상이 있었으나, 최근 이 중 2개가 치워졌다. 김모 사장은 "임대료도 못 낼 정도로 거래가 없어 보조 중개원들을 .. 노동과 민중 2008.07.01
‘미분양’의 굴욕… 아파트 5조원대 ‘땡처리’ 연말 입주 예정인 부산의 A아파트는 100여 채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주인을 찾지 못한 100여 채는 이달 내로 ‘미분양 아파트 펀드’에 팔려 펀드투자자에게 넘겨질 예정이다. 할인율은 30%. 분양가보다 30% 싼값으로 펀드에 팔린다는 얘기다. 이처럼 분양가보다 20∼30% 싼값에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급.. 정치 경제 2008.05.12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 남편 부동산 등기논란 지난 7일 청와대 비서관,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원 등 고위공직자 73명의 재산이 관보를 통해 추가로 공개했다. 이중 청와대 비서관 34명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재산액은 17억9677만원이었다. 비서관 중 재산이 가장 많은 부자는 김은혜 부대변인으로 총 97억3155만원을 신고했다. 김은혜 부대변인은 .. 문화 예술 2008.05.11
김은혜 재산, 97억으로 최고 재산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1급 비서관들 역시 주류는 ‘강부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7일 공개한 청와대 1급 비서관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김은혜 부대변인이 97억3155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2위는 김태효 대외전략 비서관으로 59억3292만원을 신고했다. 강훈 법무비서관이 47억5104만원, 장용석 .. 정치 경제 2008.05.07
박미석 청와대 수석 ‘논문 표절’에 이어 ‘땅 투기’ 논란 휘말려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던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이번에는 농지법 위반으로 곤욕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박 수석은 남편 명의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에 1353㎡ 넓이의 논(공시지가 1억8536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 예술 2008.04.25
떴다 당,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서울 강북뉴타운으로 선거에 장사를 실컷 해 먹고는 과반을 차지하자 오리발을 내밀며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하는 말 따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른 말을 하면서 갖고 노는 꼴이 가관입니다. 대한민국헌법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 진보정치 2008.04.15
한국부동산 거품, 미국보다 2~3배 높아 “아마 앞으로 1~2년 안에 한국경제가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탁자 위에 마시던 머그잔을 놓으며 말했다. 김광수 ‘김광수경제연구소’ 소장. 인터뷰 말미에 부동산 시장에 대해 물었을 때다. 그의 화법은 여전히 직설적이었다. 에둘러 돌아가는 법이 없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노동과 민중 2008.03.25
강부자ㆍ고소영 공천으로 싹쓸이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남의 땅 부자로 임명하더니 국회의원 공천마저 ‘명박당’으로 만들려고 난리가 아닙니다. 얼마나 불안하기에 ‘형님공천’에다 ‘계파공천’까지 하더니 이젠 박근혜 측근은 불도저로 확 밀어 버리는군요. ‘싹쓸이’가 얼마나 위험한지 건설업체 회장까지 지낸 대통.. 문화 예술 2008.03.15
땅 많은 머슴들 공직자를 가리켜 ‘공복’이라고 합니다. 국가나 사회의 심부름꾼이란 뜻이죠. 국민들의 머슴이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들어온 머슴들이 가지고 있는 땅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상을 초월한 부동산 투기에다 수억원을 ‘얼마 아니다’고 하며 주인인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문화 예술 2008.03.11
경칩에 벌떡 일어나는 자들 겨울잠 자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에 뇌물 먹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군요. 어느 인사는 곳곳에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어나는 등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파렴치범들을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무리하게 임명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국민의 절반이 집 없이 해 마다 이사 걱정을 .. 문화 예술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