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약-교육, 이제는 대학을 평준화할 때!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은 매우 훌륭하다. ‘학력이 떨어진다’, ‘하향평준화다’, ‘버릇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무책임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소년들은 국제학력평가에서 세계 3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제학력평가의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과연 교.. 진보 정책 2007.12.02
“지금도 충분히 힘들거든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 놈의 대학입시 때문에 학원으로, 과외 받느라 이만저만 고생이 아닙니다. 학원 안 보내면 ‘내 새끼가 경쟁에서 낙오’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대학입시문제만 해결되면 이런 걱정할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평준화를 실시.. 삶의 이야기 2007.11.29
우리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다. “고려대는 삼성과의 유착관계를 청산하라!” ▲고대 보건대 투표권 시위 및 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수여 반대시위를 벌여 출교당한 7명의 학생을 포함, 이 학교 학생 20여명은 16일 오전 고려대 본관 앞에서 삼성-고대 유착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출교 580일을 넘긴 대학, 1심 재판부가 “출교는 가.. 삶의 이야기 2007.11.28
골프채 빌리러 온 의대교수 늘 이물질이 걸려 있는 것처럼 불편하던 목이 시원하고 좋아진 느낌이다. 목소리도 맑아진 것 같고. 확인도 해 볼 겸 이비인후과 주치 의사인 후배를 찾아갔다. 병원이 있는 건물 주차장에는 건겅보험료 250만원 넘게 내는 의사가 타고 다닌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을 구형 ‘소나타3’이 늘 그 자리에 서.. 삶의 이야기 2007.11.24
07년 대학생 1,313명 민주노동당 입당 학생위 “9~11월에만 800명”…권 “대선 태풍되어 달라” 민주노동당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올해 당원으로 가입한 1,31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입당식을 가졌다. 이날 자리를 주관한 민주노동당 홍성규 학생위원장은 “한국 사회에서 흔히 대학생들은 탈정치적이고 비정치적이라고 하는데, .. 진보정치 2007.11.21
거짓말도 문제지만 학벌주의가 더 문제다 고비용 저효율 대표적 사례 사교육…입시 없애야 대책 나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언론, 특히 보수언론은 신이 났다. 신정아의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 문제로 시작된 학력 위조 파문을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8월 31일 중앙일보가.. 문화 예술 2007.09.15
학벌, '코리안 카스트' 철폐시키자 “정약용은 족보 검증이 아니라 노비 해방을 고민했다” 경상대학교 정진상 교수가 자전거 전국 일주를 시작했다. ‘학벌철폐, 입시폐지, 대학평준화’를 요구하는 대장정이다. ‘입시폐지 국민운동본부(준)’와 ‘학벌없는사회’가 함께 하고 있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왜 (학력)검증시스템에 대한.. 문화 예술 2007.09.05
책임회피한 대한수학회, '석궁 습격' 책임있다 수학적 판단 요청 묵살한 대한수학회... 그럼 어디다 물어보란 건가 거리에서 불량배가 무고한 사람에게 행패를 부리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선뜻 나서 말리려 하지 않는다. '잘못 나섰다가는 나도 다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런 처신은 결코 칭찬할 만한 것은 못된다. 그렇다.. 문화 예술 2007.01.22
'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대학사회의 배타성 무엇이 인문학 위기를 불러 오는가? 문제 제기를 하는 괴짜를 용납하지 않는 게 어디 대학사회 뿐이겠는가. 우리 사회 전체가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사람'을 수용하기는커녕 '별종'으로 낙인찍어 생매장을 시키는 게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제 제기자들이 있기에 사회가 발전 한.. 문화 예술 200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