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지불 거절’이라도 선언할까? 등록금 폭등…‘상한제법' 2월 처리를, 대학등록금 폭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학이 제시한 등록금 인상안을 보면, 국립대학은 최고 30%까지 올렸고, 사립대학 역시 두 자릿수 인상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민들로서는 ‘학자금 모라토리엄’이라도 선언해야 할 지경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20.. 문화 예술 2008.01.21
대학평준화가 교육정상화 주문이다 우리는 학벌사회에 살고 있다. 학벌사회가 아니었다면 학력위조도 없었을 것이다. 사람의 능력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학벌간판으로 보는 풍조가 결국 간판 위조 사태를 불렀다. 학벌 간판이 가치를 가지는 한 그것을 둘러싼 사건사고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한국의 학벌사회는 전형적인 승자독.. 문화 예술 2007.12.15
대학생의 선택은 ‘진보 대통령’ 신임 대학생대표자 102명, 권영길 후보 지지 선언 “대학등록금, 청년실업, 한미FTA, 비정규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권영길 후보뿐이다.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학우들을 만나 권영길 후보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활동 하겠다” △박인숙 최고위원은 “신임대표자들.. 진보 정책 2007.12.11
“대학평준화로 입시제도 폐지해야” 수학능력시험 점수가 좋지 않다고 비관한 쌍둥이 자매가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또 벌어졌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점수 때문에 죽어야 이 미친 행진이 멈출지 가슴 아프다. 권영길 대통령후도 10일 오후 자매의 빈소를 조문하기 위해 창원을 찾았다. 권 후보는 오후 5시 30분경 창원 한마음 병.. 삶의 이야기 2007.12.11
사르코지와 프랑스 학생들 정면충돌 우파의 평준화 철폐 맞서…고교생 합류, 시위 전국 확산 지난 11월 초 철도파업과 같이 시작한 한 대학의 파업은, 다른 부문의 파업이 마무리된 시점에서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파리 전역뿐만 아니라 리옹, 마르세이유 등 전 지역에서 대학의 정문은 집기로 봉쇄되고 학생들은 가두로 나서고 있다. 이.. 한반도와 국제 2007.12.10
“수능 거부 총파업을 상상하자” [불온한 희망] 유신세대-386세대-88만원 세대 대화하다 ▲강의하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오른쪽으로 사회자 이광호 레디앙편집국장과 우석훈 박사. 유신세대인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386세대인 우석훈 박사, 그리고 88만원 세대들이 만났다. 예스24, 출판사 ‘철수와 영희’, 레디앙이 공.. 문화 예술 2007.12.04
제발 개천에서도 ‘용’ 좀 나보자~ ▲ 언제부터인지, 개천에서도 용 나던 시절은 갔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학부모들이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것은, 내 자식만은 고생안하고, 편한 일하며 살았으며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 ‘희망’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 발 더 나가서, 이제는 아예,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내라.. 진보 정책 200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