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정책

제발 개천에서도 ‘용’ 좀 나보자~

녹색세상 2007. 12. 2. 17:53

 

  ▲ 언제부터인지, 개천에서도 용 나던 시절은 갔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학부모들이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것은, 내 자식만은 고생안하고, 편한 일하며 살았으며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 ‘희망’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 발 더 나가서, 이제는 아예,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내라는 식의 얘기만 난무합니다. 인천 송도에 생기는 국제학교는 1년 등록금만 2000천만원이라죠.


어디서 뭐 하나 더 갖고 와서 생각해보면, 대학들에서는 기여 입학제란 얘기도 나오던데, 시험 따로 볼 것 있겠습니다. 고마- 뭐- 이래 비싼 학교 다닐 정도였음, 기부금 낼 정도의 재력은 되는 거니까, 그냥 막 받아주지 않겠습니까?


학벌과 학력이 아닌,

능력과 인성이 인정받는 세상으로 바꿉시다.~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3/3/3 해법

- 3불(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 유지

- 3적(입시지옥, 학벌족쇄, 사교육비 부담) 척결

- 3통(통합전형, 통합학점, 통합학위)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