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의원의 사과가 자주파의 사과인가? 권영길 의원이 ‘진보정당이 통합된다면 내년 국회의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자신이 출마해 많은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사과도 했다. 적지 않은 연세에 지난 시절의 잘못을 사과를 한다는 건 그리 쉬운 게 아니다. 그렇다.. 진보정치 2011.06.25
지금이야 말로 진보신당이 살 길을 모색해야 할 때 21일 대구시당에서는 당의 진로와 관련한 ‘200분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200분을 훨씬 넘겨 끝난 걸 보니 관심이 많다는 증거지요. 이른바 통합을 말하는 쪽에서 “우리 진보신당의 명망가들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정말 놀랐습니다. 당원 모임에서 누군가로부터 들은 .. 진보정치 2011.06.22
조승수ㆍ노회찬 동지, 이런 꿈은 어떤지요? 노회찬ㆍ심상정ㆍ이갑용ㆍ조승수가 경선하는 꿈 자전거로 환경파괴 현장 전국 일주를 한 대구시당의 윤희용입니다. 40일 넘게 자전거를 타고 하얗든 제 얼굴이 요즘 많이 타 두 동지와 비슷해 졌습니다. ^^ 비슷한 얼굴색의 저는 ‘새롭게 건설한 진보정당’에서 청춘을 바쳐 진보정당 운동을 해 온 .. 진보정치 2011.06.06
솔직한 심상정 씨를 보고 싶다. 심상정은 좀 더 솔직하면 안 되는가? 레디앙에 나온 심상정 씨의 미국 방문 기사가 종일 불편하게 했다. 누적된 ‘스트레스 때문에 이젠 장기 쪽이 막혀 있으니 주의하라’는 주치한의사의 말이 귀에 어른 거려 먹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갑갑한 마음에 젊은이들이 가득 찬 계명대 부근 먹.. 정치 경제 2011.01.28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가 드리는 새해 인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토끼의 해입니다. 우리 역법에서는 묘시가 새벽 5시-7시를 일컫는데, 농부들이 일하러 나가고, 만물의 성장을 뜻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런 역동하는 토끼해를 맞아서 우리 진보신당도 더 더욱 국민들과 당원들과 함께 .. 정치 경제 2011.01.01
이정희 대표는 북한의 김정은 세습에 말할 의무가 있다. 솔직한 정치가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가 퇴임 인사 차 민주노동당을 방문했습니다. 이정희 대표와 만나 “다가오는 계절은 겨울이지만 진보정치의 봄은 멀지 않았기 때문에, 진보대통합의 불이 잘 번질 수 있도록 부채질을 하겠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데, 양당 .. 정치 경제 2010.10.13
심상정은 경고 이용길 자격정지 4개월이 합당한가? 심상정ㆍ이용길 누구의 잘못이 더 큰지 상식적으로 보라!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를 지지한 심상정 전 공동대표에게 경고를, 충남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한 이용길 전 부대표에게 당원 자격정지 4개월을 결정했다. 이날 중앙당기위원들은 징계 수위를 놓.. 진보정치 2010.08.24
내년 말까지 ‘진보신당과 통합 추진한다’는 이정희 대표에게 재결합은 과거 상처부터 먼저 치유하는 게 순서 같이 살던 부부가 헤어졌을 때는 분명 사연이 있다.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고 한다.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는 게 우리네 속담이다. 헤어진 사람들이 재결합을 할 때는 원인이 해결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그냥 재결합 한다는 것은 .. 정치 경제 2010.08.06
심상정ㆍ노회찬은 이런 민주노동당과 같이 하려는가? 갑자기 날아온 민주노동당의 황당한 누리편지 요즘 몇 개월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 민주노동당원이 아닌 진보신당 당원인 내가 언젠가부터 민주노동당의 이메일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받은 것 아니냐’고? 절대 아니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2010년 5월 어느 날 갑자기 민주노동당의 이메일이 오기.. 정치 경제 2010.07.13
심상정은 동지들을 왜 거짓말쟁이로 만들었는가? 당원들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심상정에게 분노한다! “나치는 맨 처음 공산당원들을 잡아들였다. 그러나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침묵했다. 다음에 그들은 유태인들을 잡아 들였다. 그러나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다음에 그들은 노동조합을 탄압했다. 그.. 정치 경제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