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은 예수의 가르침을 왜 외면하는가? 시민사회단체,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해고철회 촉구 오는 9월 30일 해고를 앞두고 있는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시민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다. 서울 강남서초 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강남성모병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동자들의 계약해지 .. 노동과 민중 2008.09.21
고공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여승무원들 좁은 철탑에 올라가 고공 농성 중인 여성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삶의 자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그들을 이 사회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를 안다면 이렇게 할 수는 없죠. 자본과 권력이 걸핏하면 들먹이는 ‘국제신인도’는 파업이 전혀 없고 노동자들의 권리 요구가 없.. 노동과 민중 2008.09.21
천주교 성모병원, 병원계의 이랜드 되나? 천주교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하는 전형적인 모습 강남성모병원이 병원계의 이랜드가 될 모양이다. 규모가 이랜드보다 작고,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이뤄진 것이라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앞으로도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을 ‘악의적으로 계약해지’했다는 점은 꼭 닮았다. 아니, 오히.. 노동과 민중 2008.09.21
비정규노동자들을 울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역경비 동원해 파견직 노동자들의 천막 강제철거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근무하는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동자들이 해고에 맞서 투쟁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의 투쟁이 쉬어보이지만은 않아 보인다. 설립이 한 달 정도밖에 안된 신생노조에다 강남성모병원지부가 02년 217일 동안 파업을 했지만 꿈.. 노동과 민중 2008.09.19
고용안정’요구하며 천막치자 용역만 들이닥쳐 천주교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철야농성 돌입 9월말 계약만료로 해고를 앞두고 있는 가톨릭대학부속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의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동자들이 17일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하지만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파견업체에서 동원한 용역직원들에 의해.. 노동과 민중 2008.09.18
고공 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여승무원들 9월 11일 오후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농성 중인 새마을호ㆍKTX 여승무원들이 철탑에 올라가 농성 중인 가운데 서울역 승강장 부근에서 쇠사슬로 몸을 묶은 채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의 요구는 너무나도 간단한 순박한 ‘일터로 가고 싶다’는 것이다. 남한 사회가 정녕 인간의 얼굴을 하고 .. 노동과 민중 2008.09.16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함께한 촛불집회 9월 6일(토) 대구에서는 ‘기륭전자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가 수성구 범어동 한나라당사 앞에서 열렸다. 초는 자신을 태워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힌다. 가장 강력한 저항과 항의의 표시가 촛불을 드는 것이다. 여럿이 든 촛불 앞에 어둠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1111111111111 기륭전자는 .. 여행과 사진 2008.09.09
비정규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 비정규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가 8월 마지막 날(일) 2.28공원에서 열렸다. 각 자 신앙생활을 하는 곳에서 예배를 마치거나, 목사들에게 질려 교회를 떠나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인 고백을 하는 대구 지역의 ‘믿음의 동지’들이 모였다. 전체 노동자들 중에 비정규직은 900만 명을 .. 삶의 이야기 2008.09.03
KTXㆍ새마을호승무원들 고공농성, ‘더 이상 갈 곳 없다’ 서울역 40여 미터 철탑, 무기한 농성하기로 정리해고 철회와 철도공사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장기간 투쟁을 벌여 온 KTX-새마을호 승무원들이 27일 새벽 5시를 기해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오미선 KTX승무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KTX승무원 2명, 장희천 새마을호 승무원 대표, 황상길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 노동과 민중 2008.08.28
현대자동차, ‘밤샘근무’ 없앤다 “일년 절반을 밤새며 노동하는 고통에서 해방” 저녁에 출근해서 아침에 퇴근하는 밤샘근무제도, 이미 선진국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된 제도인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기업이 유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 같은 밤샘근무 제도를 없애기로 의견을 모아 다른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 노동과 민중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