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회, 이랜드 노조 농성천막 철거 요구… ‘교회가 최후의 희망 “박성수 회장은 노동부ㆍ국회ㆍ노조의 말도 듣지 않는다. 우리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박 회장 신앙의 뿌리인 사랑의 교회로 왔다. 하지만 여기서도 나가라고 한다” 더 이상 찾아갈 곳이 없었던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마지막 희망은 박성수 회장이 다니는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 노동과 민중 2008.03.21
“하나님, 880만 비정규직의 소망을 아시나요?” 주님,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 실종됐던 초등학생 예슬이와 혜진이는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온 국민이 두 손 모아 간절히 소망했으나 끝끝내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두 초등학생의 죽음을 보면서 저의 벗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 ‘비.. 문화 예술 2008.03.21
이랜드 울산노동자들, 매장점거 투쟁 이랜드울산분회 노동자들이 홈에버 매장에 들어가 끈질기게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리들의 조그만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비정규직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노동과 민중 2008.03.21
이랜드노동자, 이명박 압박 연대투쟁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은 기륭전가와 대우자동차 비정규직 투쟁에 연대해 ‘이명박 압박투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같은 처지의 노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투쟁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랜드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박성수는 어디에 꼭꼭 숨었는지 아직도 얼굴 안 내밀고.. 노동과 민중 2008.03.08
이랜드노동자들, 이명박 압박 투쟁 이랜드 노동자들이 ‘이명박 압박 투쟁’에 나섰다. 판매대에서 물건을 팔고 계산만 하던 평범하기만 했던 노동자들, 그들의 바람은 지극히 소박하다. 85만원 하는 임금 조금 더 올려주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일뿐 ‘노동해방, 정권타도’와 같은 거창한 주장이 아니다. 이런 소박한 요구.. 노동과 민중 2008.03.07
이랜드 사태, 설 전 까지 해결 한다. 설 전까지 이랜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시민단체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을 이랜드 불매 집중 기간으로 선정했다. 민주노총도 다시 한 번 사태 해결을 위한 강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시작한 이랜드 파업사태가 장기화되고 .. 노동과 민중 2008.01.26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 추위에도 강력하게 투쟁....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면서 ‘더 이상 자르지 마라’며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은 투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싸운다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생활비가 떨어져 끼니 걱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로 푼돈 벌어가며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일하고 싶다’는 지.. 여행과 사진 2008.01.25
약자를 사랑하지 않는 사랑의 교회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피울음을 듣고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약자들과 함께 하라는 예수의 명령은 어디로 갔는지 모를 일입니다. 신약성서를 가장 먼저 기록한 바울도 ‘약자들을 외면하지 마라’고 가르쳤건만 사랑을 실천하다는 교회가 무슨 일인지 외면합니다. 예수의 말과 바울의 가르침을.. 문화 예술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