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동자들이 ‘이명박 압박 투쟁’에 나섰다. 판매대에서 물건을 팔고 계산만 하던 평범하기만 했던 노동자들, 그들의 바람은 지극히 소박하다. 85만원 하는 임금 조금 더 올려주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 일뿐 ‘노동해방, 정권타도’와 같은 거창한 주장이 아니다. 이런 소박한 요구를 무시한 이랜드자본과 권력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으면 사람 사는 세상이라 할 수 없다.
'노동과 민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0만 투자자, 국민의 이해와 다르다. (0) | 2008.03.10 |
---|---|
이랜드노동자, 이명박 압박 연대투쟁 (0) | 2008.03.08 |
경부운하, 이래도 할 것인가? (0) | 2008.03.05 |
영화, 마이뉴파트너 (0) | 2008.03.04 |
암이 아니라고? (0) | 2008.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