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과잉충성과 영장 발부한 판사는? ‘공무원법 위반 수사하겠다’며 투표내용까지 뒤지는 무능한 경찰 무능한 경찰이 과잉충성을 하다 기어코 사고를 쳤다. 그것도 검찰의 지휘를 받아 합법의 이름을 빌렸으니 무식의 극치다. 애초 법관이 정당의 전산망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으면 문제가 없을 일이다. 그렇지만 .. 세상이야기 2010.02.07
예수를 수 없이 고문하는 이근안 이근안은 예수에 대한 고문을 중단하라!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라는 것 자체가 ‘예수를 고문하는 것’입니다. 징역 살면서 예수 믿으며 ‘지난 날의 잘못을 회개하며 산다’기에 설마 했습니다. 그래도 인간인데 출옥하면 조용히 살려니 싶었던 게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 세상이야기 2010.01.29
사제와 스님까지 두들겨 패는 ‘경찰의 끝 모르는 폭력’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도 길바닥에 패대기치는 세상이다. 그것도 경찰이 떼거리로 모여서 두들겨 패면서 ‘국회의원이면 다야’라며 조소를 퍼붓는다. 살벌하기 그지없던 유신독재 시절에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다. 독재정권이란 원죄 때문에 경찰은 야당의원들에게 찍소리 하지 못했다. 설치.. 세상이야기 2010.01.27
연세대동문회는 서정갑이 그리도 자랑스러운가? 자랑스러운 연세인에 수구골통인 정치깡패 서정갑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무리 동창회가 돈 있는 사람들의 사교장이기로서니 이건 너무하다. 다른 건 몰라도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파괴한 파렴치한 짓거리를 모르지 않을 텐데 서정갑이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원수라 할지라.. 세상이야기 2010.01.26
고문기술자 이근안 체포결사대를 모집합시다.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난 빨갱이를 잡았지 고문기술자가 아니라’며 미친 소리를 하고 돌아다닙니다. 이런 미치광이에게는 말이 필요 없고 몽둥이찜질만 필요합니다. ‘복날 개 패듯’이 사정없이 패줘야 합니다. ‘고문한 사실이 없다’는 헛소리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이근안을 잡아 검찰에 .. 세상이야기 2010.01.23
이근안 목사를 본 한 기독교인의 사죄 글 고문기술자가 목사 되는 개탄할 한국교회 현실 고문 기술자 이근안이 출소한지 3년 만에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에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천하죄인이라 할지라도 지난 날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으나 이근안은 아직 아닙니다. 화해의 전제 조건인 용서는 전적으로 피해자의 몫이기에 가해자가 .. 세상이야기 2010.01.20
고문피해자 이재오 권익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 이재오 위원장님, 요즘 날씨가 추워 자전거 출근을 못해 속이 상하시겠습니다. 제가 자전거 전국 일주 중 서울에 도착했던 11월 25일 ‘자전거 출근을 일주일 전에 멈추었다’고 들었습니다. 권력의 실세도 60대 중반의 세월은 피해갈 수 없는 가 봅니다. 당사자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재오 위원장이 .. 세상이야기 2010.01.18
용산 남일당은 이제 부자들의 천국이 되는 건가요? 남편이 일 년 만에 용산에 돌아왔습니다. 불타고 녹슨 망루처럼, 할퀴어진 건물들처럼, 을씨년스러운 겨울바람처럼. 검게 그을리고, 갈가리 찢기고, 차갑게 얼어붙은 남편의 시신이 한 서린 용산에 왔습니다. 2009년 1월 20일,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요? 왜 시신을 도둑질해서 갈기갈기 찢어놓고 버렸습니.. 노동과 민중 2010.01.09
355일장 치르는 용산참사 발인제 풍경 용산참사 355일 만에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장례식은 8556명의 장례위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노동 1944명, 노동사회 단체 753명, 농민 159명, 문화예술 672명, 법조 59명, 보건의료 129명, 빈민 517명, 시민사회단체 186명, 인권 219명, 언론 31명, 여성 222명, 정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 노동과 민중 2010.01.09
‘용산 355일 장례’를 치르는 인면수심의 나라!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 남일당건물에서 철거민들이 한 겨울 강제 철거에 항의하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한 겨울에 경찰은 협상은 커녕 살인과 같은 물대포를 쏘아대며 밀어 붙였습니다. 그것도 최루액을 잔뜩 섞은 물대포였습니다. 최루탄을 쏜 것 보다 더 잔인한 짓이었.. 노동과 민중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