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 인준 야당 전원 퇴장에 가결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290명 가운데 177명만이 참석한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찬성 164표, 반대 9표, 기권 3표, 무효 1표로 가결됐다. 정 총리 후보자는 이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두 번째 총리로 공식 취임하게 됐다. 지.. 정치 경제 2009.09.28
정운찬 아내의 그림 값에 놀란 전업화가 3년간 4~5점의 그림을 팔아 세금 한 푼 안내고 6천만원을 가볍게 번 정운찬 내정자 배우자에 대한 청문회 질문에서 “그림을 사간 사람들이 원천징수하듯이 세금을 자기들이 냈으며, 그림이 재산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천경자와 같은 화가도 그림1점에 11000만원 정도인데 이해가 안 간다는 질문에는 .. 정치 경제 2009.09.27
정운찬 “삼성화재 자문 대가 받았나” 추궁에 얼버무려 수입ㆍ납세 의혹 해명 못해…‘장남 국적상실은 실수 탓’ 상세자료 안내…야 ‘유명업체서 뒤봐주는 돈 받는 총리냐?’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전부터 야당한테서 ‘6성 장군’이란 비아냥을 받았다. 의혹이 여섯 가지나 된다는 이유였다. 그중 위장전입에 따른 주민등록법 위반, 수입을 .. 정치 경제 2009.09.23
1억도 안 되는 정운찬 총리내정자의 모델료는? 요즘 청문회로 정국이 조용할 날이 없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부터 시끄러웠으니 새로운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놀라지 않는다. 유명 국립대학 총장을 지내고 경제학자로 이름을 날린 정운찬 총리내정자가 인터넷 사교육업체인 ‘예스24’로부터 받은 고문료가 1억이 조금 못 된다. 문제 제기를 한.. 정치 경제 2009.09.22
정운찬 ‘용산참사는 농성자 화염병 투척이 원인’이라 답변 “경찰이 불법상태 방치 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진압한 것”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용산참사와 관련해 “농성자의 화염병 투척이 용산 참사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규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 후보자는 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보낸 서면 답변서를 통해 이처럼 경찰 측 .. 정치 경제 2009.09.21
광주학살 주범 노태우 입원 치료 중 광주학살 주범 노태우가 고열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병원 관계자는 “어제 오후 고열로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며 “현재는 열이 많이 내리는 등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노태우는 지난 달 26일에도 비슷한 증상으로 .. 정치 경제 2009.09.17
이명박 남대문 방문 환호한 2천명은 동원한 강부자 부대 ‘많은 사람 갑자기 나타났다가 바람같이 사라져’ 더욱 의혹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남대문시장 방문 때 몰려든 시민 2천여명이 청와대가 동원된 인파라는 의혹을 제기, 청와대의 반발 등 논란을 예고했다. 민주노동당의 한 당직자는 15일 논평을 통해 “당시 아침에 남대문 시장에 대통령을 보기.. 정치 경제 2009.09.16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군대 안 간 대한민국의 안보는? 차관이상 고위직 6명ㆍ청와대 3명도 일부 ‘고령’등 이유… 고의 기피 의혹 짙어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기 전에 전방부대에 가서 찍은 이 한 장의 사진은 역사에 길이 남을 사진이 되었다. 개머리판을 눈앞에 대고 가늠좌를 보면서 쏘면 광대뻐 함몰이 된다. 개머리판을 어깨에 밀착해 총의 반동을 줄.. 정치 경제 2009.09.11
정운찬 씨와 ‘4대강 사업’에서 만납시다. 4대강 발언은 밑질 것도 봐줄 것도 없는 싸움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이명박 정권의 깜짝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충청권 출신에 야당 성향의 국무총리 후보라는 다목적 인선이다. 정운찬 전 총장의 총리후보자 지명 승낙이 그의 학자로서의 신념과 이론에 부합하는 것인지, 또는 그의 애초 정치적 바.. 정치 경제 2009.09.08
다시 짚어 보는 박정희의 친일행적 몸과 마음을 철저하게 일제 충성심으로 무장하다. 우리말이 더러워 질 것 같아 다까끼 마사오(박정희)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자신의 중씨인 박상희 선생이 구미 일원에서 치열하게 항일운동을 한 사실을 우린 안다. 그렇지만 막내였던 그는 형님과는 정반대로 일제에 대한 충성심으로 .. 정치 경제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