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해결하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 기습시위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장에서는 용산참사 유가족이 검찰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의 공개를 요구하는 돌발시위를 벌였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오후 3시 25분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남녀 2명이 갑자기 일어나 ‘용산참사 해결하라’고 적힌 구호.. 세상이야기 2009.07.13
DDos 해커의 진실은 없고 배후만 존재한다? DDos가 일파만파 국내언론에서 메인으로 대서특필되는 이 현상은 무엇인가? 해커는 오리무중이고 배후 찾기와 신북풍이 사이버 북풍으로 연일 강타하고 있다. 과연, 디도스 공격 시나리오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하도 시끄러워서 여론의 진원지를 찾아보면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국정원이다. 해외언론.. 세상이야기 2009.07.10
대테러훈련서 ‘용산학살’ 재연한 정신 못 차린 경찰 경찰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해 훈련실시’ 범대위 ‘같은 상황에 과잉진압 정당성 만드는 꼴’ 경찰이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용산참사 당시의 상황을 연상시키는 진압훈련을 실시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경찰특공대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남태령 고개 .. 세상이야기 2009.07.02
독재와 정치깡패는 밀월을 즐기고 배신했다.(펌) 요즘 시국을 보면 과거 독재시대의 유령들이 배회하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정치 깡패가 등장하면 독재가 절정을 치닫던 시기였습니다. 이승만 독재 치하에서부터 박정희 유신 독재, 그리고 전두환 군사 독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정치 깡패는 독버섯처럼 피어났습니다. 독재와 정.. 세상이야기 2009.06.23
경찰 용산 살인 현장 펼침막 강제 철거에 신부 폭행까지 철거 과정서 이강서 신부, 철거민 상처 입어 “구청 직원 아닌 경찰의 철거는 명백한 불법” 경찰이 ‘용산 참사’ 현장에 설치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의 단식기도장 천막에 붙어있던 펼침막을 불법으로 강제 철거하는 일이 21일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사제단의 이강서 신부의 옷이 찢어지고, .. 세상이야기 2009.06.22
6.10항쟁을 기념하지 말고 싸우자! 87년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6.10 민주 항쟁’ 22주년 기념일, 오랜만에 많은 시민들이 대백 앞 민주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잘 꾸며 놓은 것을 넘어 너무 화려한 무대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뭔가 재능을 가진 특별한 사람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란 느낌이 들어 시.. 세상이야기 2009.06.20
부엉이 바위로 내몰린 한상률 관련 파면ㆍ피소 세무공무원 “제발 부엉이 바위에 서게 하지 마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국세청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가 파면에 이어 검찰 고소까지 당한 나주세무서 직원 김동일 씨는 19일 “제발 부엉이 바위에 서게 하지 말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동일 씨는 이날 이메일을 통해 발표한 ‘검찰 고소에 .. 세상이야기 2009.06.19
송지헌 발언 논란 “국회의원 안 돼서 시국선언…” 막말의 극치 방송 경력 30년의 송지헌 아나운서가 최근 시국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에 대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안 돼서 그러는 것 아닌가”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대선후보 토론회 때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막말의 극치를 달리는 .. 세상이야기 2009.06.18
이명박 정권의 자전거 정책은 과연 있기는 하나? 자전거 1300만원, 자전거 전용 운동복 40만원, 자전거 전용 운동화 35만원, 안전모 28만원, 야외용 안경 30만원, 배낭 10만원, 장갑 3만원…. 최근 자전거 출퇴근을 결심한 윤미연 씨는 직장 동료의 소개로 알게 된 자전거동호회 회원으로부터 현재 가진 자전거와 용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깜짝 놀랐다. 명품.. 세상이야기 2009.06.17
봉은사 ‘중수부 검사들 출입금지’ 봉은사가 지난 12일부터 내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 안내 펼침막에 “대한민국 검찰 중수부 소속 검사들은 봉은사 출입을 삼가주십시오”라는 문구를 올렸다. 이 문구가 알려진 것은 다음 ‘아고라’의 네티즌 ‘나누리’가 “봉은사에 중수부 검사들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네요.”라는.. 세상이야기 200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