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400

진중권 “개 수준에 미달하는 인간은 개 소리 귀하게 들어야”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자신의 발언을 비난했던 박홍 신부(전 서강대 총장)에게 시원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 신부는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조선일보에 정운찬 총리 옹호 칼럼을 쓴 김지하 시인을 비판한 진 씨를 향해 “그냥 뭐 개가 짖는구나 이 정도로 들린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저는 그 ..

세상이야기 2009.09.30

보안사로 착각하는 기무사 ‘사이버사령부’ 추진 요구

몸집 불리기와 ‘사이버 사찰’ 우려 목소리 국군기무사령부가 내년 1월 사이버방호사령부를 예하부대로 창설하며 소장(사령관)과 대령 6명 등 고위 직급을 대거 요구해 군 안에서 '몸집 불리기'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민간인 사찰 논란을 빚고 있는 기무사가 사이버보안 기능까지 맡으..

세상이야기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