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터넷언론에서 자기검열 시작 자본과 국가의 감시통제의 절정, 선거 시기 실명제 오늘부터 후보 12명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첫 날 정동영 후보는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도라산역에서, 이명박 후보는 대운하를 표현하듯 서울에서 영남까지, 권영길 후보는 비정규직 투쟁을 강조하며 홈에버 상암지점.. 문화 예술 2007.11.27
‘화려한 휴가’, 공수부대 명예를 훼손? 서정갑 등 예비역들, ‘무차별 총격 사실왜곡’ 28일 고소장 ▲ 영화 화려한 휴가의 선전 포스터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서정갑 예비역대령연합회장 등 예비역 장교출신들이 영화 ‘화려한 휴가’가 공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고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소에 참여키로 한.. 문화 예술 2007.11.26
조선일보의 이명박 의혹 칼럼 김경준 누나 에리카 김의 이명박 후보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 폭로 예고는 대한민국을 태풍 한가운데로 밀어 넣었다. 지지자들은 마른 침을 삼켜 가며 잠을 설쳤고 반대자들 역시 또 다른 생각으로 목이 타들어 갔다. 국민들도 내일 아침 눈을 뜨면 이 나라가 또 어디로 떠내려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 문화 예술 2007.11.23
언론이여, 민주노동당을 쎄게 비판하라! 민주노동당의 부적절한 한겨레 항의 방문 소식을 듣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한겨레의 모 기자였다. 대변인 생활을 하는 동안 ‘참 심성이 고운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자였다. 한겨레가 좀 더 많은 것을 기획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며 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대해, 오히려 내가 괜.. 문화 예술 2007.11.23
“한글도 모르는 이명박이.....”, 소설가 이외수 “차라리 미국으로 이민가시라” 인기 소설가 이외수 씨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교육관을 최근 신랄하게 꼬집었다. 이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분이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무슨 망언인가. 과연 대한민국의 .. 문화 예술 2007.10.19
추악한 미술판을 무엇으로 덮을 것인가? 권력형 비리로 번진 신정아씨 학위 위조 사건의 회오리바람은 미술동네 곳곳의 허물을 낱낱이 벗겨놓았다. 누드 사진 공개 파문까지 터진 젊은 큐레이터의 가짜 박사 사칭, 청와대 고위 공직자인 번양균과의 유착, 미술관 기업 후원금 거액 유치 의혹 등 스캔들의 주 무대가 대부분 미술판이었기 때문.. 문화 예술 2007.10.13
강의석씨 승소를 보며, 미션스쿨의 어두운 그림자 역사의 수레바퀴가 일보 전진한 쾌거 세상을 살다보면 상식적으로 이해 가지 않은 상황을 볼 때가 가끔 있다. 이럴 경우 비상식이 마치 상식인양 보이기도 한다. 즉 분명히 아닌데 긴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바로 미션스쿨 즉 종교사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교행위와 인권참해도 바로 그런 것 중의 .. 문화 예술 2007.10.08
신정아를 만든 건 8할이 언론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는 철저한 기자 관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인맥을 넓혀 나갔다.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준 언론도 ‘신정아 게이트’의 주요 책임자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신정아의 날개를 꺾은 정도가 아니라 사정없이 밟아 죽이고 있다. 야누스 치고는 너무 심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문화 예술 2007.10.05
신정아의 가계(家系)가 그리도 중요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박근혜는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이미지를 남겼다. 특히 경선결과에 승복한 것은 이제까지의 많은 후보들이 불복했던 나쁜 선례를 불식하는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그에게 따라다닌 수식어 중의 하나는 ‘.. 문화 예술 2007.09.29
신정아 사건, 어디로 가고 있나? 학벌사회 공고화를 바라는 집단의 담합이 방향 잡아 ▲조사 받으러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선거 국면이니 시간이 좀 지나면 곧 덮이고 잠잠해지리라 생각했던 신정아ㆍ변양균 사건이 두 달이 지나도록 식을 줄 모르고 연일 언론지면을 뒤덮고 세간의 주요 관심사에 .. 문화 예술 200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