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제3자 개입금지는 ‘서민대청소 악법’이다. 이명박 정권이 용산 참사를 빌미로 폭압 통치의 발판을 다지려 하고 있다. 진상을 조사하겠다는 검찰은 경찰 진압과정에서 아버지를 잃어 끌어 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수 없고, 본인도 부상을 당해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이충연 철거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어제 구속하고, 경찰의 살인 진압에 대해.. 세상이야기 2009.01.31
용산 참사 살인진압 김석기와 백동산을 구속하라! 지난 1월 20일 용산철거민 참사 당시 현장을 지휘했던 백동산 용산경찰서장의 진압 방식은 강경일변도였다. 보통 서장들의 경우 자기 관할서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거민들의 농성이 시작되면 흥분이 가라 앉고 지칠 때까지 그냥 두다가 정보 계통을 통해 쌍방 중재를 시도한다. 그런 일은 .. 세상이야기 2009.01.30
대한민국 정부는 시위자들과 경찰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을 보호하라. 지난 1월 20일 용산에서는 재개발로 인한 퇴거조치와 관련하여 농성 중이던 세입자들과 주거권 활동가들에 대한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농성자 5명과 진압경찰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하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이번 사건으로 돌아가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 세상이야기 2009.01.29
용산 참사 희생자 전시나 정치적 놀음에 그치지 않도록 얼마 전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뒤에서 갑자기 어마어마한 소음이 들려왔지요. 백미러로 뒤를 보니 망가진 승용차 한대가 도로한가운데 서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멀어지면서 그 차는 점점 작게 보이다가 결국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탄 차와 부딪혔을지 모르는 아찔.. 세상이야기 2009.01.29
이명박을 끌어 내리기 위해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드를 치자! “들끓는 분노로 일어선 이상 사람들은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귀 기울이지 않는 지도자들은 분명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아이린 칸,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2008년 5월 연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위의 말은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사무총장이 2008년 5월 연례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 정치 경제 2009.01.29
용산 참사 살인진압은 이명박 정권의 ‘화려한 휴가’ 이번 공권력의 용산 살인 진압은 개각과 함께 공안통치의 가속 페달을 밟기 위해 정권 차원에서 무리하게 계획된 이명박 정권의 ‘화려한 휴가’라는 의혹이 짖습니다. 참사가 난 뒤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구성되었던 검찰 수사본부의 수사결과는 이러한 의혹을 더욱 짖게 합니다. 검찰은 이번 참사의.. 세상이야기 2009.01.27
용산 참사 “경찰이 가장 가까이 채증한 사진과 영상 갖고 있다.” “경찰특공대 공포 서러울 정도로 무자비한 폭력” 증언도 ‘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설날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이 살인진압 당시 채증 한 각종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경찰은 방송사나 인터넷 언론.. 세상이야기 2009.01.27
용산 참사 살인의 책임자 김석기의 가증스러운 모습 서울 용산 살인진압의 실질적인 책임자인가 진압작전계획서에 최종 서명 날인을 한 김석기가 눈물을 흘렸다. 시너와 같은 인화 물질을 다량 확보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하러 올라갔으니 그냥 밀어 붙이면 안 된다는 것은 지침을 떠나 상식이다. 무리한 진압이라는 전.. 세상이야기 2009.01.26
앞산 달비골 상수리나무 위에서 맞이한 기축년 설날 아침 이것저것 좀 하다 보니 새벽 5시가 넘어 버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설날 새벽을 뜬 눈으로 맞이하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제 본가에서는 섣달그믐날 부터 불을 켜 놓고 맞이합니다. ‘우리 풍습’이라는 아버지의 고집 때문에 어머니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오래도록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 정.. 환경과 생태 2009.01.26
용산 참사 유가족 “화재사망 아닌 경찰의 폭력사망” 검찰 사건 은폐 광주민중항쟁 계엄군처럼 몽둥이로 두들겨 팬 경찰 특공대 울음바다 된 기자회견…“두개골 쪼개져 있고, 손가락 부러져 있었다” 용산 참사 사망자 유가족들이 검찰의 시신 부검 결과와 관련해 “유가족 의사도 없이 시신을 부검한 것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제로 숨진 것이 아니라.. 카테고리 없음 200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