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현장 다 봤다. 전여옥 주장 사실 아니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3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제가 그날 현장에서 처음부터 상황을 끝까지 다 봤다.”면서 “눈을 후벼 팠다, 5~6명이 집단폭행을 했다느니 하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언론주권운동 2009.03.05
아름다운 앞산 달비골을 더럽힌 태영건설과 용역깡패들. 눈비가 내리면 안전사고의 위험 때문에 작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월 3일 새벽부터 앞산 달비골에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새벽 6시 기습적으로 벌목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오후 3시경 계곡을 사이에 두고 주민들과 태영건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대치를 하다가 이들이 주민들 쪽으로 .. 환경과 생태 2009.03.05
앞산 달비골에 또 용역깡패 투입한 태영건설을 고발한다! 아침에 조용한가 싶더니 10시 30분 무렵부터 태영건설이 용역깡패를 다시 투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당연히 현장책임자인 소장의 진두지휘 하에 벌어진 일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어제는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벌목 작업을 하더니 “날씨 좋은 오늘 왜 이리 조용할까? 폭풍전야 같.. 환경과 생태 2009.03.04
70대 할머니에 구타당했다는 전여옥 의원의 얼굴 이상한 소리 하기로 유명한 한심하기 그지없는 한나라당의 전여옥 의원이 70대 할머니에게 구타를 당해 눈을 찔렸다는 둥 심각한 부상을 입어 모 병원 특실에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눈을 다쳤다는 사람의 얼굴이 이리 멀쩡할 수 있는지 정말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자해.. 정치 경제 2009.03.03
앞산 파괴 주범 태영건설의 성추행과 폭력ㆍ불법 현장 사진! 앞산은 대구의 상징이자 시민 누구라면 추억이 서린 곳이고, 대구의 심장부이자 허파입니다. 앞산을 파괴하는 태영건설이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불법 공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기본 절차조차 밟지 않은 불법 벌목을 막기 위해 앞산꼭지들과 주민들이 맨몸으로 막는.. 환경과 생태 2009.02.28
용산참사 악용하는 이명박 정권은 ‘전두환의 마지막’에서 배워라. ‘연쇄 살인 홍보 지침’과 시민의 자유 2009년 1월 20일의 ‘용산 참사’는 이승만에서 노태우까지 44년에 걸쳐 전개된 기나긴 독재시대에도 일어난 적이 없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철거를 당한 시민들은 갑자기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저항하다가 ‘용역’이라는 이름의 폭력 집단의 폭력을 피해 농성을.. 세상이야기 2009.02.20
이명박이 김수환 추기경을 직접 추모하러 간 까닭은? 김수환 추기경 애도 일변도 분위기 배경이 의문 우리는 어지간한 사람이라도 죽으면 잘못을 묻어줍니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빈소에서는 가만히 있는 것은 그게 고인에 대한 예의라고 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죽음이 모든 것을 덮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 관도 묻.. 세상이야기 2009.02.18
용산참사 추모도 못하게 방해하는 경찰의 횡포를 규탄한다. 용산참사 범국민 대책위가 경찰을 상대로 전면적인 선언을 해버렸습니다. 계속 되는 경찰의 추모대회 원천봉쇄로 제대로 추모대회를 열지 못하자 대책위가 강력한 선전포고를 한 셈입니다. 대책위는 16일 “18일 낮 12시까지 경찰이 청계광장을 봉쇄를 풀고 평화적인 추모대회가 될 수 있게 하지 않으.. 세상이야기 2009.02.17
연쇄 살인범을 이용하는 이명박 정권과 경찰의 습관성 거짓말 청와대 홍보지침 파문에 눈치 보며 도덕성 내 팽개쳐 ‘용역물포’ 등 사실로 드러났을 때도 변명 일관 경찰의 상습적인 거짓말과 말 바꾸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청와대가 ‘홍보지침’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사실을 시인한 뒤, 박병국 경찰청 홍보담당관은 “3일 오전 이성호 행정관으.. 세상이야기 2009.02.15
성폭력사건에 민주노총이 진짜로 밝혀야 할 의혹 성폭력 사태, 근본적인 접근 필요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민주노총 성폭력 사태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통감하며 전원 사퇴했지만 민주노총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아주 멀고 험난해 보입니다. 2월 11일 민주노총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성평등과 인권 200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