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진압에 손가락 잘려도 “경찰, 전화 한 통 없어” 부상시민 대부분 “감감 무소식…조사 통보 못 받아” 촛불시위 연행자는 한 달 보름 만에 징역1년6월 선고 촛불시위 연행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은 전광석화처럼 진행되는 반면,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다친 시민들의 고소ㆍ고발사건은 대부분 기초수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촛불시위 진압과정..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촛불진압 항의 복귀 거부 의경 진압하다가 헬멧 속에서 울기도 했다. 촛불집회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현역 의경이 24일 오후 4시 촛불집회 때 전의경 폭력과 전경 내부의 억압적 상황 등과 관련해 양심선언을 할 예정이었으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이날 양심선언을 하기로 한 현역 의경은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경찰의 폭력으로 얼룩진 대한민국의 인권 손에 든 것이라곤 팻말과 촛불뿐인 시민들을 향해 이명박 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피로 얼룩진 진압을 했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폭력을 휘두르고도 ‘불법시위’를 들먹이는 웃기는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우린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폭력 진압을 진두지휘한 어청수 .. 성평등과 인권 2008.07.25
경찰, 무엇이 두려워 유모차마저 가로 막는가? 도대체 무슨 대단한 위력이 있는 무기라도 보유하고 있기에 어린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어릴 때 받은 충격이나 마음의 상처는 오래 간다는 것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죠. 경찰은 무엇이 두려워 어린 생명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 성평등과 인권 2008.07.24
어청수 청장, 앰네스티도 수사 하시려우? 어청수 청장의 법적 대응 거론은 국제적인 망신 미치겠다. 그렇다. 말 그대로 미치겠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국제 앰네스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야기했다. ‘촛불시위’에 대한 국제 앰네스티의 비정기 조사관으로 급파된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의 보고서를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번역.. 세상이야기 2008.07.23
촛불, ‘비도덕 권력’ 내치는 유교적 혁명 한국철학 박사 출신…도쿄신문 게재 “일본에선 상상 못하는 놀이터의 느낌” “한국의 촛불집회는 유교의 전통에 따른 내발적이고 특이한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도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인 민주주의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교토대학원 오구라 기조.. 한반도와 국제 2008.07.22
물대포가 안전하다는 한승수 총리에게 제안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경찰의 촛불집회 강경 대응 방침과 관련, “진압 과정에서 물대포가 사용됐는데 이는 다른 어떤 나라의 시위 제어 방법보다 평화적인 진압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정부는 가능한 최소한의 무력을 사.. 삶의 이야기 2008.07.22
앰네스티, “성급한 경찰은 상당히 민망해 질 것” “경찰이 성급하게 나섰다. 자칫 하다간 상당히 민망해질 수 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김희진 사무국장의 말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21일 국제 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참가자 인권 침해 사례 조사와 관련, “경찰의 정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 세상이야기 2008.07.22
촛불집회, 앰네스티가 정당성 인정하다! 국제 앰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의 2주간의 조사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를 하리라는 작은 소망을 피력합니다. 한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촛불문화제에 대한 공정한 시각을 견지하고 있어 보입니다. 정부여당, 경찰 쪽에서는 촛불문화제 측이나 시민들의 불법시위를 강조하.. 삶의 이야기 2008.07.21
경찰 폭력에 의한 여대생 사망설, 수면 위로 떠오르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여대생이 전의경에 목 졸려 숨졌다’는 일명 ‘여대생 사망설’이 경찰의 진화에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급기야 누리꾼들은 16일자 한겨레신문 1면에 “사람을 찾습니다”는 의견광고를 냈다. 인터넷 다음 까페 ‘청년의 눈빛 되어 바라보는 세상(http://cafe.daum.net/chosuntradex)’.. 문화 예술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