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에 과도한 무력 사용…한국정부, 인권침해 수사해야” 앰네스티 무이코 조사관 밝혀 촛불집회와 관련한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이 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 등의 인권 침해에 대해 즉각 공정한 수사에 나설 것” 등을 한.. 성평등과 인권 2008.07.20
앰네스티 촛불은 “민중의 힘, 평화롭고 새롭고 위대했다” 경찰 체포권 남용 잘못, 의경 문제 조사할 것 “한국의 촛불집회는 평화로웠다. 그것은 위대한 ‘민중의 힘’이었다.”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은 자신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한국의 ‘촛불’을 이렇게 평가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과 조사 결과를 발표한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이.. 세상이야기 2008.07.19
“한승수 총리, 기고만장” 국회 현안질의 둘째 날 “물대포는 평화적 진압” “구본홍 씨 능력 있어” 야당 의원들 “촛불시위 땐 고개 숙이더니…” 국회에서 긴급현안질의가 이어진 18일, 답변석에 선 한승수 국무총리는 시종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의원들의 질문에 “물대포가 가장 평화적인 진압방법”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하루 전.. 정치 경제 2008.07.18
법무부 ‘촛불 진압은 정당한 공권력 행사?’ 국제앰네스티 조사 결과 반박 법무부는 18일 국제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시위와 관련된 공권력 행사는 일부 과격한 폭력 행사 등 법질서 파괴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뤄진 정당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앞서 앰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은 이.. 성평등과 인권 2008.07.18
앰네스티 “경찰, 촛불 과도한 진압” ▲ 17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주권실천 촛불대행진'에 참석한 시민들 중 일부가 안국동에서 청와대 진출을 시도하는 가운데 경찰이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국제앰네스티의 노마 강 무이코(Norma Kang Muico) 조사관은 18일 “촛불집회는 전반적으로 평화적으로 진행됐.. 성평등과 인권 2008.07.18
이명박, 밖에서는 얻어맞고 국민들은 때리고 미국에 가서 맞고 와서 정신도 못 차리더니, 이번엔 일본에 가서 ‘×나게 맞고’도 독도 문제에 대해 제대로 말 한 마디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향해 곤봉으로 때리고 방패로 내려찍는 등 공권력을 동원한 온갖 몹쓸 짓을 하면서도 외교는 그야말로 엉터리죠. ‘국민을 섬기겠다’고 한 반성.. 만화 만평 2008.07.16
“검찰 고소 권유, 윤리강령 10조 위반” “신고 있을 경우 민사소송에 도움될 것” 발언 검찰 관계자 “고소인 펀드는 중립성 훼손 행위” 조중동 광고 싣지 말기 운동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업체를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통해 고소를 종용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과잉 수사 논란뿐 아니라 ‘검사윤리강령’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 세상이야기 2008.07.16
검찰, 이명박 정부의 시녀로 전락 검찰, 자기가 포도청인 줄 착각하나? 검찰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사기관이다. 아울러 권력기관이기도 하다. 마땅히 공익과 권력은 정의롭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만에 하나 공익과 권력이 비정상적으로 담합한다면 그 나라의 민주주의는 위태롭게 된다. 그런데 지금 검찰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 세상이야기 2008.07.16
평화시위를 하라고? 최근 5∼6월을 넘어 7월까지 이어진 촛불집회 기간 동안 우리에게 ‘폭력’과 ‘비폭력’이란 단어는 큰 화두가 되었다. 시위자들은 평화시위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내비치고 있다. 비록 소수의 시위자들이 폭력적 행동을 벌이긴 했지만 대다수의 경우에는 ‘비폭력.. 세상이야기 2008.07.15
농심 ‘검찰이 네티즌 고소 권유했다’ 손욱 회장 “피해 보지 않았나‘’’며 검찰이 임원전화” 민변 “거꾸로 업무 방해…직권남용 해당 될 수도”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광고주 압박운동의 가장 큰 피해기업으로 꼽히는 농심이 검찰로부터 누리꾼들을 고소하도록 권유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손욱 농심 회장은 15일 서울 .. 세상이야기 20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