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주거공간은 얼마인가? 뒤풀이에서 오간 최소한의 주거 공간 주거 공간 보장에 대한 이야기가 대구 유세 뒤풀이 때 잠시 오갔습니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려면 공간도 작아야 한다’는 말 때문에 저는 환경 고집쟁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 ‘아무리 가난해도 최소한의 생활 보장을 위한 주거공간을 마.. 삶의 이야기 2011.11.19
조중동도 ‘부동산 불패신화는 끝났다’고 인정 동아일보 부동산전문가 조사…‘일본과 흡사’ 동아일보가 1면 머리기사로 부동산 시장이 대세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 부동산 불패 신화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 신문은 부동산 전문가 5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1962년 이후 50년 가까이 계속돼 왔던 부동산 대세 상승이 지속될 거라고 보느냐”.. 정치 경제 2010.09.23
부동산 투기의 종말…22억 삼성타워팰리스 15억에 낙찰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입주자를 직접 선택할 정도로 ‘부자들만의 왕국’이 타워팰리스였다. 방문한 손님은 그 집에서 잘 수 없고 손님들이 머무는 곳에 가서 자야할 정도로 ‘그들만의 천국’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했다. 초대한 손님을 자기 집에 자지 못하도록 하는 반.. 정치 경제 2010.08.06
26억 강남 주상복합 ‘반 토막’ 낙찰은 거품붕괴 증거 강남아파트 불패 신화가 반 토막의 현실로 깨질 것 같지 않아 보이던 부동산 ‘강남 불패’신화가 거래 침체와 하락심리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감정가 26억원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법원 경매에서 감정가의 반 토막 값에 낙찰되는가 하면, 시세 폭등의 주범이던 강남 재건축은 오히려 최근 약세장을 .. 정치 경제 2010.04.27
피할 수 없는 아파트 값 폭락의 재앙 부동산 관련 진실이 아닌 소설 쓰는 언론 최근 부동산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매우 당혹스럽다. 몇 달 전까지 언론이 쏟아내던 기사와는 기사의 톤이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대다수 언론, 특히 부동산 광고에 목을 맨 신문은 ‘대세 상승’이니 ‘폭등’이.. 정치 경제 2010.04.20
한국 사회복지 지출 OECD 최하위권 더 낮은 나라는 멕시코뿐…공공복지는 평균의 반도 안 돼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지출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경환 연구위원은 12일 ‘사회복지 지출의 국제비교’라는 보고서에서 “2008년 현재 우리나라 총 사회복지 지.. 보건복지 2010.02.13
‘6억5천만 원 아파트를 9억 원으로 뻥튀기’는 거품 붕괴 징조 시장경제에서 사람들은 시장 가격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를 한다. 그런데 만약 시장가격 정보 자체가 부실 투성이고 심지어 의도적 가격 왜곡과 조작이 난무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도 한두 푼짜리도 아니고 가계 전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주택 가격부터가 그렇다면 납득.. 정치 경제 2010.01.29
가난한 사람들을 밖으로 내 쫓지 마라! 달성군 옥포면에 들어서면 잘 닦인 국도변에 주택공사에서 조성한 택지가 있다. 달성군농업기술지원센터(옛, 농촌지도서)가 있는 바로 옆에 ‘임대주택’을 지으려 공사 중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달성군에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임대주택을 모아 놓는 꼴이다. 좀 넓은 평수의 아파트 사람들이 임대.. 보건복지 2009.09.27
용산참사 첫 공판으로 짚어 본 지역 분쟁의 배후는? 대구지역에서 문화운동을 하다 역마살이 끼어 전 세계 분쟁 지역을 돌아다니며 취재하는 정문태 기자는 ‘국제정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대한 질문에 “전 세계 전쟁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는 것만 이해하면 “바로 답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미국은 군산복합체 국가로 전쟁을 하지 않으면.. 세상이야기 2009.04.26
강제철거 피해자 증언대회…‘초법적 용역업체 처벌해야’ 빈민대책회의와 진보신당은 2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철거 폭력 피해자 증언 대회’를 열고 강제 철거 금지를 비롯해 주거ㆍ개발 문제 등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강제철거를 위해 동원된 용역업체는 예고도 없이 들어와 피해자들의 모든 것을 한순간.. 세상이야기 200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