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넘어가는 서민 갈수록 증가…주택 경매 40% 급증 경기침체로 주택담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생계형 경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 금리상승과 부동산가격 하락 등으로 가계 재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경매에 부쳐지는 주거용 부동산은 증가할 전망이다.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달 수도권 지역 주거용 부동.. 정치 경제 2008.09.04
“부동산 거품 붕괴, 이제 시간문제일 뿐” 외환위기 이후 늘어난 가계부채 ‘시한폭탄’ 노동자 임금수준 올라가는 게 ‘성장’ “사회 구성원들이 잘 먹고 잘살게 하는 게 경제 운용의 기본목표인데, 우리나라에선 중산층이 계속 붕괴하고 있습니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은 노동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니까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야 하는데, 전.. 정치 경제 2008.07.29
집값하락 억억억…거품 펑펑 터지는 버블세븐 강남ㆍ목동ㆍ분당 등 현장에 가보니… 중대형서 30평형대로 하락세 확산 대출이자ㆍ보유세 부담돼 매물 속속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A공인중개사 사무실. 20평 남짓한 공간에 5개의 책상이 있었으나, 최근 이 중 2개가 치워졌다. 김모 사장은 "임대료도 못 낼 정도로 거래가 없어 보조 중개원들을 .. 노동과 민중 2008.07.01
‘미분양’의 굴욕… 아파트 5조원대 ‘땡처리’ 연말 입주 예정인 부산의 A아파트는 100여 채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주인을 찾지 못한 100여 채는 이달 내로 ‘미분양 아파트 펀드’에 팔려 펀드투자자에게 넘겨질 예정이다. 할인율은 30%. 분양가보다 30% 싼값으로 펀드에 팔린다는 얘기다. 이처럼 분양가보다 20∼30% 싼값에 매물로 나온 아파트가 급.. 정치 경제 2008.05.12
박미석 청와대 수석 ‘논문 표절’에 이어 ‘땅 투기’ 논란 휘말려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렸던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이번에는 농지법 위반으로 곤욕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공개한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박 수석은 남편 명의로 인천국제공항 옆 영종도에 1353㎡ 넓이의 논(공시지가 1억8536만원)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 예술 2008.04.25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닌 기본적 권리로 신자유주의 금융 세계화의 폐해는 전 세계 수많은 도시에서,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권을 박탈하고 있다. 2008년 세계사회포럼-1.26 세계행동의 날에 참여하는 주거권 운동단체와 철거민, 노숙인, 비닐하우스촌 거주민들은 25일 오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이명박 당선자의 .. 노동과 민중 2008.01.26
끔찍한 투기시대로 돌입하다 [큰 일 났다 1-부동산] “대선은 서민의 부동산 복수” 이명박 정권에서 부동산 문제는 어떻게 될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서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주요 부동산 정책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먼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주택거래세 등 부동산 .. 노동과 민중 2008.01.07
미분양 아파트를 공동주택으로! 분양원가 공개로 반값 아파트 다시 시작해야 기대에 찬, 야심찬 공약. 말만 들어도 설레었던 공약. 반값 아파트는 정부 스스로도 사실상 ‘실패한’ 공약이라 인정하였다. 반값 아파트라고 말하지만, 실제 분양가에는 여전히 거품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군포에서의 반값 아파트의 청.. 진보 정책 2007.12.27
“모든 국민들이 값싸고 편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노회찬 후보 경선기간내내 전국각지를 돌며 행해진 연설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한 차례도 빼먹지 않고 강조한 말이 있다. "부동산, 적어도 부동산 만큼은 사회주의 방식으로 해결하겠다. 부동산을 통해 벌어들인 불로소득은 반드시 받아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것이다. 과연.. 진보정치 2007.09.05
노회찬, 택지는 국가 매입, 주택 공급 공공임대 “택지는 국가 매입, 주택 공급은 공공임대주택이 현실적인 대안” 노 후보는 원주지역 방문 일정 가운데 봉산동 재개발 지역 방문에 이어 '부도임대아파트' 지역주민들과의 감단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를 통하여 서민들의 주택정책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기회이기도 했다. 지난 2007년 4월 20일,.. 진보 정책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