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누더기의 과반.... 그야말로 누더기의 과반수를 한라라당이 차지했습니다. 역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은 국민들이 정치에 식상했음을 보여주는 웅변적인 증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광란의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더 무식한 질주를 해댈지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제동장치가 없는 차가 그냥 .. 문화 예술 2008.04.13
통일정책, 갈수록 첩첩산중 이명박 정부의 모든 정책이 왔다 갔다 하지만 통일 정책은 술에 만취한 사람 마냥 종횡무진 첩첩산중을 헤매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속이 얼마나 타 들어가고 있는지를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정책이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특히 통일 정책은 그 무엇보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 한반도와 국제 2008.04.02
2mB를 강력사건에 투입하라 당선자 시절엔 대불공단 전봇대를 말 한마디에 뽑아버리더니 대통령이 되어서도 여전히 구두탄 신공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mB, 일산경찰서를 찾아 버럭 한마디 했더니 경찰이 6시간 만에 제꺽 범인을 잡았습니다. ‘미제 사건에 2mB를 투입하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대통령의 얼차려 한 마디.. 문화 예술 2008.04.02
환장할 복식조? 국민이 반대하는 경부운하를 팔려고 하니 죽을 맛임에 분명할 것입니다. 표도 안 되는 걸 선거철에 파는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표가 좀 더 나온다고 장사가 잘 되어 ‘경부운하찬성’으로 착각하고 공사를 시작하려들지 걱정입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닌데 불도저로 그냥 밀어 붙이려.. 진보정치 2008.03.31
경부운하, 총선 최대 쟁점으로 부상? 경부운하가 이번 총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해 놓고는 국토부내에 실무부서를 두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런 사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 진보정치 2008.03.31
총선, 경부대운하 ‘비밀 추진’ 최대쟁점으로 야권반대 집회 잇따라ㆍ공조 움직임… 여 ‘총선용 정치공세 그만’ 특별한 쟁점이 없던 4.9 총선 가도에 한반도대운하 문제가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야권은 대운하 반대를 고리로 연대 움직임을 구체화하기 시작했고, 한나라당은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방어에 나섰다. 통합민주당을 비롯한 야.. 진보정치 2008.03.31
쥐들의 전성시대 바야흐로 쥐의 전성시대가 도래하나 봅니다. 쥐띠 해에 남의 말을 엿 듣는 쥐와 새우깡의 생쥐머리까지 별 게 다 난리를 칩니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도 아닌데 교수 사찰 쥐까지 설치는 꼴이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역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려는 무모한 짓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것 만큼.. 문화 예술 2008.03.29
부활절 후에 부활하는 악몽의 추억 아무리 소망교회 장로 출신이라지만 부활절이 지나자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악몽인 ‘체포전담 백골단’과 ‘사찰전담정보과’를 부활시키는 것은 있어서도 안 되고 상상조차 해서도 안 될 일입니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치안 확보’가 본연의 임무임을 알고 경찰에 뛰어든 경찰 공무원들에 대한 .. 문화 예술 2008.03.29
지금 이곳은 토건국가의 막장 왜 토론하지 못 하는가 ? 문화방송의 ‘100분 토론’에서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이 ‘이명박 운하’에 대한 비판을 가리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비전문가들의 정치적 반대”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사람이 어쩌다가 저 지경이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는 그도 대단히 진지한 .. 정치 경제 2008.03.29
이명박의 공약 대운하 이것도 안 되고, 저 것도 안 되니 코앞에 닥친 국회의원 총선거를 의식해 내어 놓는 정책이나 공약마다 부도수표 남발의 연속입니다. 어떤 내막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뭔지 ‘점입가경’의 느낌도 없지 않아 구경하는데 신이 나기도 하지만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을 생각하면 .. 문화 예술 2008.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