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한 보험을 듭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행복한 삶을 위해 보험을 꼭 들도록 합시다. 먼저 가족들을 위한 시간의 보험을 듭시다. 흔히 바쁜 사회생활을 핑계로 가족들을 위한 시간 안배를 제대로 하지 않는 남성을 자주 봅니다. 집안이 편하지 않으면 업무 집중도와 작업 능률이 떨어진다는 연구 자료를 본 적이 많이 있.. 삶의 이야기 2009.05.02
의료사고로 어머니를 잃어 버린 유족들의 한 맺힌 사연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앞 계명대동산의료원 앞을 지나는데 의료사고로 사망한 분의 자녀들이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와 ‘기운 잃지 마시고 끝까지 싸우시라.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심정을 조금은 안다.’며 어설픈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의사도 사람이기에 오진을 할 수 있고, 수.. 보건복지 2009.04.30
죽음으로 내 몰리는 기초생활수급권자들 엉성하기 그지없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생활능력이 없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사업을 하다 파산하거나 실직이 장기화 되어 당장 끼니를 걱정하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산재사고나 교통사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한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 삶의 이야기 2009.04.23
만성통증 장애인을 외면하는 천박한 나라 ‘한겨레21’에 만성통증 환자의 고통에 대해 포천중문의대에서 대체의학을 연구하는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개척자인 전세일 박사의 건강 관련 기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만성통증은 뇌의 전두엽을 찌그러지게 한다’는 내용의 글인데 오래도록 통증에 시달리는지라 유심히 읽고 일반인과 만성통.. 보건복지 2009.04.08
직장인 70% 간접흡연으로 스트레스, 그럼 우리는? 최근 ‘간접흡연 No, No, No’라는 공익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직장생활에서 간접흡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 삶의 이야기 2008.10.30
한 잔의 술에도 뇌가 지워진다. 미량의 음주도 뇌세포 파괴…뇌 크기 감소 곡주ㆍ과실주도 뇌에 해롭긴 마찬가지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 한 잔의 술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술과 관련해 해외에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돼 ‘음주공화국’ 한국의 애주가들을 떨게 만들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웰즐리대학 캐럴 폴 .. 보건복지 2008.10.27
강남 학생 정신질환 ‘전국 최고’ ▲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제고사가 치러진 8일 오전 서울 미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시작 전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가림막을 양쪽에 설치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부(富)의 상징’인 서울 강남에 사는 초중고생들이 전국의 또래들 가운데 정신질환을 겪는 비율이 가.. 보건복지 2008.10.15
멜라민, 안 먹으면 된다고 해보시지, MB씨! 광우병 의심 쇠고기에 이어 멜라민까지 온 국민이 생체실험 도구가 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식약청과 농림수산식품부가 서로 네 탓 타령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에 큰 구멍을 내고도 수습은 오리무중입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광우병 쇠.. 만화 만평 2008.10.01
대한민국, 먹을거리의 양극화 멜라민 파동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유기농산물 먹을 형편 되는 사람들이야 괜찮지만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민중들은 빈부 격차에 이어 먹을거리의 양극화로 인해 더 소외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쌀 말고는 수입하지 않는 농산물이 없을 정도로 식량 자급률은 엄청나게 낮습니다. .. 만화 만평 2008.10.01
먹을거리의 세계화 공포 밥ㆍ술 빼곤 거의 중국산…“식당 밥 먹을 땐 찜찜” 국산보다 저렴 중국서 작년 1179만톤 수입 멜라민 파문 이후 수입식품에 대한 우려는 단순한 ‘불안’을 넘어 ‘먹거리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먹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긴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중국산 식품은 이젠 피하.. 보건복지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