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34

신입생 폭력 ‘시끌’하니 조심조심 ‘얼차려’…이번엔 ‘고려대’

집합시각은 밤 9시. 8시50분이 넘어가자 체육관 주변으로 운동복 차림의 학생들이 삼삼오오 몰려든다. 이미 학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일체 열외 없음”이 통보된 상태다. 집합시각에 늦지 않기 위해 뛰어가는 학생들도 보인다. “이러다 우리도 포털 게시판에 나오는 거 아냐”라는 얘기도 들린다...

문화 예술 200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