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파업 중인 MBC 언론노동자들의 꿈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MBC가 최후의 보루이자,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입니다. 아무리 외쳐도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희망이 사라진 시대에, 지금 MBC는 희망이 된 모양입니다.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기댈 곳인가 봅니다.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시대에 국민 여러분은 살고.. 언론주권운동 2010.04.19
천안함 침몰원인을 감추는 것은 고인들에 대한 확인사살 침몰사고 원인을 감추지 말고 공개하는 게 진짜 안보 국가안보-남북관계를 말아먹은 이명박 정권의 나팔수 KBS가 구체적인 증거나 물증도 없이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을 내 놓았다. 명확한 증거가 없음은 물론이다. 연일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이 북한의 어뢰공격 일 것이란 추측성 보도를 남발하고 있.. 한반도와 국제 2010.04.18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나경원 씨에게 사법고시 합격하여 판사로 재직한 여성이니 군 생활은 전혀 모를 것이다. 그 연배의 여성이 대학 졸업할 정도면 먹고 사는 것은 걱정하지 않았을 넉넉한 살림살이였다. 분명히 충고하는데 제대로 알고 말하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9위의 군사대국이다. 남한의 군사력이 북한보다 우세하다는 것.. 한반도와 국제 2010.04.18
천암함 침몰에 이어 연이은 링스헬기 추락 연이은 링스헬기 추락 사고는 군의 안전 불감증이 원인 천안함 침몰 사고의 악몽이 가시지도 않았습니다. 서해안을 작전 구역으로 하는 해군 2함대 소속입니다. 그런데 지난 4월 15일 링스헬기가 추락한 데 이어서 17일 서해 소청도 해상에서 링스헬기가 또다시 불시착했습니다. 다행히 조종사들은 모.. 한반도와 국제 2010.04.18
천안함 승조원 주검을 ‘고기’라 지껄인 군의관을 파면하라! 병사의 시신이 고기면 군의관의 아가리는 무엇이냐? 해도 해도 너무한다. 그것도 장병들의 의료를 책임지는 군의관이 작전 중 희생당한 천안함 승조원들의 시신을 ‘고기’에 비유했으니 군인 이전에 의사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평소 병사들 알기를 개만큼도 생각하지 않고서는 있을.. 한반도와 국제 2010.04.18
천안함 침몰 보복은 군대 안 간 너희들부터 나서라. 천안함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지 마라! 슬픔을 안고 돌아온 천안함 희생 병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사고 원인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개입한 것으로 몰아가는 정신 나간 언론과, 철딱서니 없는 어른들이 ‘보복 전쟁’을 하자고 난리를 쳐 댑니다. 정말 북한이 한 것이라 .. 한반도와 국제 2010.04.17
봉은사 안상수 관련 폭로자에게 이동관이 회유와 협박 안상수 관련 “김영국 거사, 이동관 수석에 회유와 협박 받았다” ‘봉은사 직영 지정 결정을 둘러싼 여권의 외압설’을 제기한 명진 스님은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외압발언을 확인’한 기자회견을 했던 김영국 조계종 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이 회유와 협.. 세상이야기 2010.04.11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준 것 같다’는 한명숙 님에게 치졸한 이명박 정권과 사냥개인 정치 검찰 이명박 정권은 정말 치졸한 권력입니다. 사악한 권력이 기획한 참으로 험난한 엉터리 재판을 받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친 심신부터 회복하시고 다시는 이런 정치 보복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빕니다. 이번 재판과정에서 정치검찰은 치졸한 권.. 정치 경제 2010.04.11
북한은 호시탐탐 전쟁만 노리는 전지전능한 나라인가? 북한은 언제든지 남침해 이길 능력이 있는가? 한국 사람들은 ‘한국군이 북한인민군보다 약하다’는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한국 전쟁 이후 지금까지 엄청난 돈을 퍼부어 전력 증강을 한 군대가 약하다면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하건만 그런 질문을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본다. 아직도 많은 기성세대들.. 한반도와 국제 2010.04.10
타워크레인과 한강다리에 올라 간 독문학도의 피눈물 한강다리와 타워크레인에 올라간 독문학도들 지난 4월8일 중앙대 약학대학 신축공사장의 타워크레인에서 독문과 학생이 고공농성을 벌였다. 바로 전에는 한강대교 위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던 학생들이 모두 경찰에 연행되었다. 그날은 중앙대 재단이사회가 교수와 학생, 대학평의회의 격렬한 반대에.. 세상이야기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