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303

쌍용차 공장 침탈 ‘직원 강제 동원’ 했으나 진입 무산

“출근 전개…안 오면 결근” 문자메시지 보내 “쌍용차 문제는 노사 간에 풀 수 없는 고차 방정식이다.” 16일 사측의 공장 진입 시도를 두고 이창근 노조 기획부장은 이 같이 말했다. 쌍용차 해외매각이라는 ‘원죄’가 있는 정부는 뒤로 물러난 채 정리해고 강행만을 외치는 회사의 주장만 강조된..

노동과 민중 2009.06.16

옥쇄 투쟁 중인 쌍용자동차 노동자 ‘허깨비’와의 싸움

상하이차는 손 떼고 정부는 방관…경찰 투입 땐 참사 우려 쌍용차 경영진은 지난 6월3일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경영위기를 타개하자는 노조의 제안을 끝내 거부하고 공권력 투입 의사를 밝혔다. 회사는 하루 앞서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노동자들 중 1100명에게 이들이 정리해고 명단에 들어 있음을..

노동과 민중 2009.06.09

아직도 ‘좌파 세력이 좌우’한다는 쌍용자동차 이유일 관리인에게

“쌍용차 직원이 아닌 외부 좌파 노동 세력에 의해 현재 상황이 좌우되고 있다.”며 “이들의 종용으로 주요 시설에 대한 폭발과 방화가 발생하고 우발적 분신이나 투신 등 인명 피해가 나온다면 돌이키기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이 말했다는 기사를 보고 ..

노동과 민중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