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물대포, 강제연행…루비콘강 건너다 인도에서 시위하는 시민 연행한 경찰 경찰의 대응 방식은 날마다 달라졌다. 시민의 참여가 늘고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벽 시위 대처 강도를 약화시키던 경찰이었다. 하지만 시민이 청와대로 향하자 경찰은 다시 변했다.청운동사무소 앞에 14명 정도 되는 시민이 경찰에 에워싸여 있었다. 경찰은.. 세상이야기 2008.06.02
경찰의 폭력으로 부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들을 보호하라! 경찰은 하룻밤 사이 227명을 연행하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면서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의 평화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은 집회와 시위, 표현의 자유에 대한 국민의 권리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다. 여러 사례들과 탄원들은 현재의 상황이 매우 위급함을 보.. 한반도와 국제 2008.06.02
촛불 집회, 청와대의 잠 못 이룬 밤 5월 31일 밤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청와대는 10만여 명 이상의 대규모 시민들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와 쇠고기 재협상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를 직접 겨냥해 몰려오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강행을 발표한 뒤, 청와대 정무·민정수석.. 세상이야기 2008.06.02
촛불시위 배후인 이명박을 구속하라! 광우병 위험이 매우 높다고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조차 우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림부 장관은 고시를 했습니다. ‘미친 쇠고기 먹기 싫다’는 시민들의 강력하고도 끈질기며 유연한 저항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촛불시위의 실질적인 배후인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을 했습니다. 지진으.. 만화 만평 2008.05.31
경찰, 08년 5월의 서울을 진압하다! 조중동이 ‘경찰이 2008년 서울을 진압한 경찰’을 고무 찬양하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불법 폭력으로부터 ‘질 좋고 값싼 쇠고기를 지킨 경찰’의 노고가 그리도 고마운 가 봅니다. 중무장한 경찰 앞에 겨우 촛불 하나 들고 서 있는 시민들을 애꿎은 전경들을 동원해 강제 진압한 게 그리도 자랑이라고.. 성평등과 인권 2008.05.29
촛불문화제 끄려 말고 방화범을 잡아야지 촛불이 성난 들불로 번지고 있습니다. 군화발로 불을 끄려 해봐야 사방팔방으로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소통할 줄 모르는 2mB의 대국민담화가 아닌 ‘대국민 협박문’이 바싹 마른 민중의 가슴에 불을 당 겼기 때문입니다. 촛불이 가두시위로 발전하고 이 불을 끄겠다고 살수차까지 동원했습니다. 불.. 만화 만평 2008.05.29
아기 업은 엄마를 막은 경찰, ‘집으로 가게 해 주세요’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연행자 석방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마친 후 아기를 업고 나온 한 주부가 경찰의 통제에 항의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엄마 등에 엎인 어린 아이가 받을 상처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저렇게 할 수 없다.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한다’는.. 성평등과 인권 2008.05.28
광우병 촛불문화제, ‘나를 잡아가라’ 검ㆍ경에 항의 검찰과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이른바 ‘광우병 괴담’에 대한 처벌 방침을 거듭 밝히면서 누리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촛불만 들었다고 단순히 문화제나 추모제로 볼 수는 없다”며 “미신.. 세상이야기 2008.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