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민중 316

점거투쟁을 통해 확산되는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펌)

타일공장 제논(Zanon)의 회사 이름은 ‘사장 없는 공장’ 아르헨티나 내륙지방 ‘네우껜’에 있는 한 타일회사, ‘제논’은 이제 노동자 자주관리 기업, 노동자 회생기업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사장이 회사를 포기하고 공장폐쇄를 하자, 제논의 노동자들은 스스로의 고용과 ..

노동과 민중 2009.08.16

쌍용차 파업 노조원…“77일간 우린 인간이 아니었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여전히 투병 중이다 “함께 살자고? 지금 이건 다 같이 죽자는 것이다. 같이 살자면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앞장서기는 싫었는데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노-노 갈등이 아니라, 저 안에 있는 사람들이 미친 것이다.” 지난 5일 경찰이 쌍용차 노동자에 대한 진..

노동과 민중 200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