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총장을 꿈꾼 홍석현과 김민석의 추락 날개없이 추락해 버린 홍석현과 김민석 유엔사무총장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 주미대사를 잠시 지낸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지금 민주당의 김민석 최고위원이다. 둘 다 낙마하고 말았다. 세상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게 맞는 모양이다. 김민석은 2002년 노무현 바람을 타고 최연소 서울시.. 정치 경제 2010.08.20
삼성전자 회장으로 돌아온 이건희 일병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이건희의 삼성왕국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07년 10월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삼성재벌 50억 비자금’ 폭로 기자회견 이후 2008년 1월 조준웅 특검팀이 출범하고, 그해 4월에 배임, 조세포탈 등 3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됩니다. 같은 해 4월 이 회장.. 정치 경제 2010.03.24
더 이상 노무현을 팔지 마라! 지금 수많은 자칭 노무현들이 나타났다. 노무현 후보는 ‘나는 국민의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모두 계승하겠다’는 말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지금 ‘작은 노무현’들은 어떠한가? 그의 과를 함께 반성하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 용기를 가진 자를 찾기 어렵다. 누가 그.. 정치 경제 2010.03.18
‘이명박은 정권 타도 대상 아니다’는 성한용 한겨레 편집국장에게 삼성이란 기업의 가치와 삼성의 횡포ㆍ부패는 구분 “정권은 타도의 대상이 아니다. 재벌도 해체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1등 기업’ 삼성의 존재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오는 11일 중간평가를 앞두고 있는 성한용 한겨레 편집국장이 지난 8일 편집국 기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소견발표문에서 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3.11
“삼성서울병원 의료사고 내고 유족 ‘살인혐의’로 고발” ‘배상금 줄이려 그랬다’…삼성그룹 이미지 먹칠 국내 굴지의 대학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의료사고의 배상금액을 줄이기 위해 환자 가족에게 ‘살인혐의’를 덮어 씌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의 원인모를 '냉장고 폭발' 사고와 의문의 '부사장 자살' 사건 등 잇단 악재로 곤욕을.. 세상이야기 2010.02.21
삼성 ‘서열 2위’ 이학수는 경영복귀 했는가? 삼성특검 여파로 지난 2008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전 전략기획실장ㆍ부회장)의 발걸음이 최근 들어 바빠진 듯하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국내외 행사에 동행하는가 하면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도 꾸준히 출근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그룹 내 2인자였던 그였.. 정치 경제 2010.02.20
‘한겨레와 경향’마저 삼성 앞에 작아지는가? 권력은 비판하면서 삼성 앞에 움츠린 ‘침묵의 밀약’ ‘삼성 비판’ 광고ㆍ글 볼 수 없어…내부 반발 움직임도 삼성 문제를 고발한 김용철 변호사의 저서 ‘삼성을 생각하다’에 대한 삼성 측의 압력행사 정황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보수신문뿐만 아니라 진보성향의 신문.. 세상이야기 2010.02.18
나훈아를 꺾지 못한 이건희의 돈…‘공연표 끊어라’ 갑자기 가수 나훈아가 좋아졌다. 평소 그의 노래는 노땅들이 모인 자리에서 몇 곡 그냥 부를 정도는 되지만 그리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다. 그런 나훈아가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아 버린 것은 김용철 변호사가 쓴 책에 나오는 ‘대중 예술가의 자부심’ 때문이다.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없는.. 방송 연예 2010.02.02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 폭발…소비자 불안 삼성전자의 ‘지펠’ 냉장고가 가정집에서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압력 밥솥, 노트북 등 소형 제품이 폭발한 경우는 있었지만 대형 냉장고가 폭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소비자 불안도 커지고 있다. 11일 .. 세상이야기 2009.10.11
삼성중공업 50억 책임제한 신청반대 서명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무한책임!! 삼성 중공업 50억책임제한 신청반대합니다 총 1309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방금 기사에서 봤는데 삼성 중공업이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재판에서 50억 책임 제한 신청을 했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삼성중공업은 어디까지 무책.. 함께하는 서명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