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509

신재민 차관 ‘언론노조 총파업은 정치파업’ 맹비난

“언론 종사자 중 가장 혜택 받는 사람들이 파업 적극 참여 이해 안 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처리에 반대해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지상파 방송사 노조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내세워 정치파업을 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

언론주권운동 2009.02.28

용산참사 추모도 못하게 방해하는 경찰의 횡포를 규탄한다.

용산참사 범국민 대책위가 경찰을 상대로 전면적인 선언을 해버렸습니다. 계속 되는 경찰의 추모대회 원천봉쇄로 제대로 추모대회를 열지 못하자 대책위가 강력한 선전포고를 한 셈입니다. 대책위는 16일 “18일 낮 12시까지 경찰이 청계광장을 봉쇄를 풀고 평화적인 추모대회가 될 수 있게 하지 않으..

세상이야기 2009.02.17

연쇄 살인범을 이용하는 이명박 정권과 경찰의 습관성 거짓말

청와대 홍보지침 파문에 눈치 보며 도덕성 내 팽개쳐 ‘용역물포’ 등 사실로 드러났을 때도 변명 일관 경찰의 상습적인 거짓말과 말 바꾸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청와대가 ‘홍보지침’이 담긴 이메일을 보낸 사실을 시인한 뒤, 박병국 경찰청 홍보담당관은 “3일 오전 이성호 행정관으..

세상이야기 2009.02.15

강제철거 피해자 증언대회…‘초법적 용역업체 처벌해야’

빈민대책회의와 진보신당은 2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철거 폭력 피해자 증언 대회’를 열고 강제 철거 금지를 비롯해 주거ㆍ개발 문제 등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강제철거를 위해 동원된 용역업체는 예고도 없이 들어와 피해자들의 모든 것을 한순간..

세상이야기 2009.02.11

용산 살인진압 ‘경찰의 잘못없다’는 검찰 발표는 2차 살인

검찰은 정답을 내 놓고 수학문제 푼 것과 마찬가지 서울 용산 세입자들에 대한 경찰의 살인진압 검찰의 수사 결과는 몇 차례 미룬 끝에 발표했으나 역시 ‘권력의 주구’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수학 문제의 답을 내 놓고 문제를 푼 것과 전혀 다를 바 없어 국민들이 받아야 할 ‘국가의 보호에 ..

세상이야기 2009.02.10

‘닌텐도 못 만드냐’는 이명박의 말에 네티즌들 ‘명텐도’ 출시

아무런 생각도 없고 오직 돈만 아는 이명박이 어디선 주워들었는지 ‘왜 닌텐도 하나 못 만드냐’고 하자 젊은 네티즌들이 바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명박은 개념부터 탑재하라’면서 말이죠. 아무리 ‘무식이 용감’이라고 하지만 이명박의 무식은 보편적인 상식을 사정없이 깨 버리려 속담마저..

세상이야기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