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부 문건 공개…위험물 현황 사전에 이미 파악 ‘고가 사다리차 없으면 못 들어가’ 원칙…현장에선 왜 무시? 서울경찰청 경비1과가 작성해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에 보고한 ‘1.20 전철연 한강로 3가 남일당빌딩 점거 농성장 진입 계획’문건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민주당 강기정ㆍ김유정 의원이 공개한 이 문건에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사인도 .. 세상이야기 2009.01.22
용산참사 철거민 유족들의 이야기 ‘경찰의 살인진압’ 용산 철거민 참사가 이틀이 지났습니다. 이들의 죽음 자체도 기가 막힌 일이지만 이에 대해 수사를 하는 경찰이나 검찰 정부의 태도는 의혹투성이 입니다. 정확한 신원확인 및 유족확인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부검을 하거나 실종자가 더 있을 거라는 용산 철거민비상대책위의 주장에도 정확한 파악과.. 세상이야기 2009.01.22
용산참사 촛불 집회 참여 여성 경찰이 머리채 휘어잡고 폭력 참사 당일 촛불 문화제 경찰의 과잉 폭력 집안진압 무모한 진압으로 20일 용산 철거 현장에서 6명이 희생됐다는 비난이 나오고 일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저녁 열린 촛불 문화제에서도 경찰이 마구잡이 과잉 진압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용산 철거민들이 사망한 건물 앞에서는 촛불 .. 세상이야기 2009.01.22
용산 참사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철거민들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4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시위자들이 오늘 새벽 용산 경찰서 경찰 특공대의 강경진압 과정에서 화염병을 만들기 위해 쌓아 두었던 시너가 폭발함에 따라 현재 사망자가 경찰 1명에 시위자 5명 부상자 20명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 이전 경찰들이 물대포를 .. 세상이야기 2009.01.21
어청수 사의표명, 후임 경찰청장 김석기는? 어청수가 경찰총수로 있는 동안 경찰은 완전히 과거로 회귀하고 말았다. 과거 군사독재 시절 정권의 안녕만을 위해 충성을 맹세했던 정치경찰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런 어청수의 정치경찰의 재등장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몫이 되고 말았다. 어청수는 비폭력을 외치.. 세상이야기 2009.01.19
정몽준의 현대가 보여준 무자비한 살인테러 “한계가 없는 무자비한 타격력”을 보여준 현대 테러단 울산에서 열린 영남노동자대회에 갔다가 내려오는 버스에서 뉴스를 본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고 섬뜩한 내용이더군요. 아마 이명박 대통령의 신.. 노동과 민중 2009.01.19
언론노조 앞에 다시 다가온 높기만 한 암벽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지난 임시국회에서 언론악법을 날치기 처리하려는 걸 막기 위해 벌인 전국언론노동조합 1차 총파업 투쟁이 막을 내렸다. 여야는 재벌과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에게 방송뉴스를 넘기는 걸 뼈대로 하는 신문·방송법 개정안 등 쟁점이 큰 언론관련 6개 법안을 시한을 .. 언론주권운동 2009.01.17
대구 언론노조 총파업 촛불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도 ‘언론을 지키자’는 시민들이 추운 날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습니다. 촛불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뜻으로 최고의 저항을 말합니다. ‘방송을 끊어 방송을 지킨다’는 언론노동자들의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 위원장과 이명박의 낙하산 부대.. 언론주권운동 2009.01.08
언론노조 총 파업 일시중지…MBC노조 업무복귀 전국언론노조는 7일 여야가 언론관련법 처리를 유보함에 따라 이날 자정(8일 0시)부터 총파업 투쟁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 등에 반대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던 언론노조는 13일 만에 파업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언론노조는 이날 보도 자료를 내.. 언론주권운동 2009.01.07
청와대 지하 벙커에 경제상황실 차린 이명박 지하 벙커에 경제상황실 차린 웃기는 청와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을 계기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의 취약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 때 위기관리를 책임졌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새 정부 들어 폐지됐지만 새로운 시스템은 아직도 부재다. 모든 정보가 대통.. 정치 경제 2009.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