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헌 발언 논란 “국회의원 안 돼서 시국선언…” 막말의 극치 방송 경력 30년의 송지헌 아나운서가 최근 시국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에 대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안 돼서 그러는 것 아닌가”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대선후보 토론회 때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막말의 극치를 달리는 .. 세상이야기 2009.06.18
봉은사 ‘중수부 검사들 출입금지’ 봉은사가 지난 12일부터 내건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 안내 펼침막에 “대한민국 검찰 중수부 소속 검사들은 봉은사 출입을 삼가주십시오”라는 문구를 올렸다. 이 문구가 알려진 것은 다음 ‘아고라’의 네티즌 ‘나누리’가 “봉은사에 중수부 검사들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네요.”라는.. 세상이야기 2009.06.17
이명박 정권에 대한 청소년 시국선언을 보고 6월 10일 1987년 독재에 항거한 6월 항쟁의 기폭제가 된 6.10항쟁 11주년 행사가 대구에서는 대백 앞 민주광장에서 얼렸습니다. 오랜만에 시내 중심가를 나가봤더니 무대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갖다 발랐는지 모를 정도로 화려하게 꾸며 놓았더군요. 동성로 성곽을 복원한다며 곳곳에 돌을 깔아 장애인들이.. 세상이야기 2009.06.17
다시 시작된 주성영의 막말 “노무현은 부끄러워 자살” ‘죽음마저 승부 도구 활용’…주성영은 “행패 그만 부려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일국의 최고 권력자를 지낸 사람이 가족이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며 “냉혹한 승부사의 무모한 선택”이라고 평.. 정치 경제 2009.06.14
김동길의 끝이 없는 막말 ‘이명박,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이명박 대통령,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뽑은 게 아니다.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왜 노무현 씨 장례에 겁을 내느냐”며 방송사의 노 전 대통령 추모 과열보도와 노 전 대통령 검찰 수사에 시비를 걸며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 세상이야기 2009.06.08
김동길의 도진 노망 ‘반기든 교수들 야단쳐야한다’며 또 난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6월 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무법천지가 돼도 그대로 내버려두는 것이 민주정치이냐”며 또 다시 이명박 정부를 향해 일침이 아닌 아부에 열을 올렸다. 김 명예교수는 그 동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망자에 대한 예의도 모르.. 세상이야기 2009.06.06
친자본의 상징 ‘임채진 검사’ 이명박에게 토사구팽 임채진 검사는 80년대 ‘학생 때려잡기’로 유명했던 악질 공안검사였다. 80년대 민주화 투쟁현장을 누볐던 젊은이들에게는 악독한 이름이다. 임채진이 검찰총장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중요한 자산 중에는 이 시절의 가혹한 민주주의 탄압이라는 화려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를 검찰총장.. 세상이야기 2009.06.05
유인촌 문화 계엄사령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차기 총장에 전권’ 6월 2일은 한예종 사태에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이기도 했다. 이날 한예종 교수와 학생은 문화부 유인촌 장관과 신재민 차관으로부터 각각 의견을 전달받았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한예종 소속 6개원 원장과 학생비상대책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이론학과 축소를 재고.. 세상이야기 2009.06.04
극에 달한 김동길 노인의 망발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 ‘과열 조문정국’과 관련, 연일 개소리를 내고 있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욕설과 관련해 “요새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버릇이 없습니까?”라고 꾸짖으며 난데없이 젊은이들의 버르장머리를 들고 나오는군요. 감시를 받으며 강연 다니던 시절에는 “여.. 세상이야기 2009.06.04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에 백원우 의원만 분노한 게 아니었다. ▲ 살해의 위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통령 경호원들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엉망이 되어 버렸다. 이번 국민장에는 슬픔만이 가득했던 게 아니었다. 분노도 그 못지않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의 사태를 만든 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보.. 정치 경제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