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509

송지헌 발언 논란 “국회의원 안 돼서 시국선언…” 막말의 극치

방송 경력 30년의 송지헌 아나운서가 최근 시국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에 대해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안 돼서 그러는 것 아닌가”라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대선후보 토론회 때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막말의 극치를 달리는 ..

세상이야기 2009.06.18

다시 시작된 주성영의 막말 “노무현은 부끄러워 자살”

‘죽음마저 승부 도구 활용’…주성영은 “행패 그만 부려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일국의 최고 권력자를 지낸 사람이 가족이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며 “냉혹한 승부사의 무모한 선택”이라고 평..

정치 경제 2009.06.14

김동길의 끝이 없는 막말 ‘이명박,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이명박 대통령, 정신 차려야 한다. 우리는 이런 대통령을 뽑은 게 아니다. 정신 못 차리면 우리 손에 죽는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왜 노무현 씨 장례에 겁을 내느냐”며 방송사의 노 전 대통령 추모 과열보도와 노 전 대통령 검찰 수사에 시비를 걸며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

세상이야기 2009.06.08

유인촌 문화 계엄사령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차기 총장에 전권’

6월 2일은 한예종 사태에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이기도 했다. 이날 한예종 교수와 학생은 문화부 유인촌 장관과 신재민 차관으로부터 각각 의견을 전달받았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한예종 소속 6개원 원장과 학생비상대책위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이론학과 축소를 재고..

세상이야기 2009.06.04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에 백원우 의원만 분노한 게 아니었다.

▲ 살해의 위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대통령 경호원들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을 손으로 틀어막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엉망이 되어 버렸다. 이번 국민장에는 슬픔만이 가득했던 게 아니었다. 분노도 그 못지않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의 사태를 만든 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보..

정치 경제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