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형, 잘 지내시는지요. 김 형, 잘 지내시는지요. 사람이 아무런 연락이 없는데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연락도 없는지 참 섭섭합니다. 지금의 제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 말이죠. 저 역시 연락을 안 했으니 피장파장이니 이걸로 피차 빚갈이 하도록 하죠. ^^ 에어컨 털지 않고는 못 자는 밤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 카테고리 없음 2008.08.22
비폭력주의의 허상 많은 시민들이 100여일 넘게 촛불 집회에 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짓누르는 뭔가가 계속 괴롭히고 있었고, 왠지 그 현장에서 소외되는 듯한 느낌을 늘 가지고 있었다. 이 글은 그런 감정에 대한 글이며 그 감정을 공유하는 소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싶다. 진중권을 비롯한 몇몇 진보진영의 지식인들.. 삶의 이야기 2008.08.21
부산에는 '흑골단'등장,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8월 5일 저녁 7시, ‘부시 방한 반대, 촛불탄압 중단’을 주제로 한 부산 촛불문화제가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렸다. 길거리에는 교통을 방해하는 전경버스, 무장한 전투경찰의 무리들이 넘쳐났다. 특히 1980년대 전두환 독재정권 시절, ‘군사독재타도’를 외치는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고,.. 세상이야기 2008.08.14
‘역사의 죄인’들을 잊지 말자. 1987년 6월 항쟁 이후 노동자 대투쟁이 벌어지고 곳곳에서 노동조합 설립의 움직임이 있었다. 기계처럼 시키는 대로 일만 하던 노동자들이 기본 권리 찾기에 나선 것이다. 당시 출석했던 민중교회인 달구벌교회에서 ‘노동조합은 정당한 요구’라며 조직화를 뒷받침 해 주었다. 실무를 맡고 있던 후배.. 삶의 이야기 2008.08.12
대통령이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펌) 한겨레토론방에서 퍼 온 것입니다. 제발 국민 고생 그만 시키고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 말처럼 ‘천당 가도 좋으니 얼른 내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정치 경제 2008.08.11
〔명박퇴진〕경찰 수사권 독립반대 서명 운동 경찰의 수사권 독립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하자고 호소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경찰의 수사권 독립 지지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광우병 정국에 들어 와서도 ‘보편적인 치안서비스’를 국민들이 받기 위해서는 수사권 독립이 필요하다는 현직 경찰 간부인 후배의 말에 일정 부분 공감을 해 왔.. 함께하는 서명 2008.08.06
이길준을 집으로 돌려보내라. “불구속 결정이 났는데 왜 불법감금하나?” 전의경제도 폐지를 위한 연대는 6일 이길준 이경에 대한 불법감금은 심각한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신청했다. 경찰은 병역거부를 선언한 이길준 이경을 부대에 억류하고 이 이경이 촛불진압 명령에 불복하자 5일 다시 구속영장을 청.. 성평등과 인권 2008.08.06
우리야 말로 평화적인 집회 보장을 간곡히 부탁합니다.(펌) 간곡히 부탁합니다. 평화적인 집회 보장을 말입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오늘 방한합니다. 그에 맞춰 또다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5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부시 방한 반대'라는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느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 세상이야기 2008.08.05
경찰, 백골단 부활, 기자도 강제 연행 ▲한겨레 신문 허재현 기자가 경찰에 목에 졸린 채 강제 연행 당하고 있다. (사진: 오마이뉴스) 촛불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이 2일 밤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까지 행진을 벌인 가운데 현장에 있던 허재현 ‘한겨레신문’ 기자를 경찰이 호송차량으로 강제로 끌려가고 가는 등 강경진압 일변도로 나갔다. .. 세상이야기 2008.08.05
이명박, 영토는 못 지켜도 권력은 지키려고 안간 힘 이명박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우리 땅이 외국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마냥 큰 소리만 칠 뿐 독도 문제와 관련해 실질적인 대책은 전혀 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 지명위원회의 ‘한국땅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 만화 만평 200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