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박찬성이가 하는 짓을 보라! 박찬성 목사는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다. 북한을 좋아하던 싫어하던 그건 자신의 몫이나 굳이 거론할 필요는 없다.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공영방송 KBS를 지키자고 하는 시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남북의 긴장해소를 위해 총리회담을 하는데 깽판을 치는 등 상식 이하의 짓을 하고 .. 문화 예술 2008.06.24
드러난 김종훈의 꼼수협상 김종훈이가 목에 힘주어 말한 ‘미국을 놀라게 하겠다’던 묘수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김종훈의 꼼수에 대해 김성훈 상지대총장은 “QSA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하는 것과 비슷한 미국의 농산물 품질 관리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했다. “예전에 국내에 있었던 ‘품’.. 만화 만평 2008.06.23
디시폐인부터 아고리언까지 ‘아고라와 디시가 동지에서 적으로 바뀌었다고?’ 6월12일, 다음 아고라 베스트에 오른 글이다. 글쓴이는 자신을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디 ‘네이트폐인’이라고 소개했다. 5300여 명이 추천한 장문의 글은 ‘조선일보의 괴상한 기사에 휘둘려 흥분하지 말자’는 내용이었다.. 문화 예술 2008.06.23
김종훈의 꼼수는? ‘검역 민영화’ 드디어 미국을 깜짝 놀라게 만들겠다던 ‘묘수’의 실체가 드러났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묘수는 다름 아닌 한국의 수입업자와 미국의 수출업자에게 정부의 검역 기능을 통째로 넘겨주면 광우병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송기호 변호사가 적절히 표현했듯이 ‘검역 민영화’이다. .. 정치 경제 2008.06.23
시위진압명령 거부하는 경찰이 2008년 대한민국에는 없는가? 경찰체면이 법위에 있어서는 안 된다. “경찰 내에서도 5.18 진압명령을 거부한 도경국장(현 지방경찰청장)도 있었다”고 현직 경찰공무원이 말했다. 그럼 되물어 보자. 왜 2008년 6월에는 그런 경찰관이 단 한 명도 없는가? 1980년 전두환 군사정권보다 지금의 이명박 정부가 더 악랄한 독재정권이란 말.. 삶의 이야기 2008.06.23
주말 촛불집회, 또 과잉진압 ‘1m앞 소화기’ 과격해진 경찰 “가만두지 않겠다” 시민들 향해 위협방송도 지난 주말 수만 명이 모인 서울 도심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대응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이어진 밤샘 거리시위 과정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분말소화기를 뿌리는가 하면,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 세상이야기 2008.06.22
조선일보가 잘 나가는 이유는? 사실 일반적인 안티 조선운동과는 성격이 다른 불매 운동이다. 신정아ㆍ변양균 스캔들로 시끄러울 때의 일이다. 정권 실세의 배려 덕분에 특혜를 받은 사찰을 조선일보에서 보도하자 조계종에서 조선일보 불매 운동을 벌였다. MBC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 대형 교회 목사들의 비리를 보도하자 신도들.. 문화 예술 2008.06.22
친구란 이름의 강요 사랑은 약자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하는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소수자나 약자를 누가 건드리면 그냥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행동은 취해야 직성이 풀리죠. 혈기가 넘치던 청년시절 ‘약한 사람들 돕는 게 사랑’으로 잘못 알고 .. 삶의 이야기 2008.06.22
68혁명, 아니 6월 항쟁의 교훈 현 정부의 퇴진이라는 극한값을 상정해본다면 지난 5월 초 청계광장에서 조그만 규모로 시작된 촛불집회가 그동안 정권의 부채질과 전 국민의 호응으로 점점 확대되더니 어제, 6월 10일에는 50만을 넘는 대규모 대중이 모인 장대한 집회로까지 확대되었다. 사태가 이쯤 되면 무언가 큰 사건으로 이어지.. 삶의 이야기 20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