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터넷 여론 족쇄를 채워라…검열시도 말썽 서울지방경찰청이 전의경 행정대원을 동원해 포털 사이트의 사이버 검색을 강화하고, 불리한 내용의 경우 포털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를 요구하는 등 구체적 대응 지침을 일선 기동대에 공문을 통해 지시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서 일.. 세상이야기 2008.06.27
새벽2시 광화문, 물대포를 끈 ‘유모차엄마’ 30대 어머니 가로막고 “내 세금으로 왜 그러나” 비아냥ㆍ제지에도 끄떡 않자 34분 만에 차 돌려 6월26일 새벽 1시31분, 신문로 새문안교회 골목에서 전경들에게 밀린 촛불시위대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새벽 1시32분, 서대문 경찰청 방면에서 왕복 8차로를 가득히 메운 전경들이 방패를 앞세우.. 세상이야기 2008.06.26
장관고시 오전 9시 ‘관보 게재’ 완료 ▲ ‘미국산 쇠고기 새 수입 위생조건’이 게제 된 대한민국 전자관보. 정부가 ‘재협상’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외침을 무시하고 26일 오전 9시 추가협상 결과내용을 토대로 한 ‘미국산 쇠고기 새 수입위생조건’ 수정안 관보 게재를 강행했다. 정부가 새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함에 따라, 26일 .. 정치 경제 2008.06.26
대국민담화 발표 한승수, ‘순수한 촛불시위가 정권퇴진으로 변질됐다?’ 한승수 총리는 2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순수한 촛불시위가 민주정권 퇴진을 위한 폭력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법과 질서가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총리실에서 미리 기자들에게 배포한 대국민 담화문에는 이런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한승수 총리가 TV .. 정치 경제 2008.06.26
개인차에 올라간 경찰을 처벌하라! 6월 25일 밤 서울 종로구 내수동 부근에서 미국산 쇠고기 장관 고시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시민 다수를 공격적으로 연행해 갔다. 이 과정에서 경찰 병력 일부가 건물앞 주차장에 서있던 개인 소유의 차량 위로 올라가 지시를 내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시민은 “.. 세상이야기 2008.06.26
이정희 의원 강제연행 동영상 이정희 의원의 강제연행 장면 동영상입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까지 불법적으로 강제 연행한 경찰의 폭력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quality="hig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border="0"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 세상이야기 2008.06.26
경찰, 이정희 의원 강제연행에 성추행까지 어청수 퇴진 때까지 싸우겠다. “너무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항의도 못했는데요. 어제 경찰 연행과정에서 상체를, 네….”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은 말을 채 잊지 못했다. 25일 오후부터 26일까지 도저히 상식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마구 벌어지고 있어 어떻게 이 일을 받아들여야 하나 망연.. 세상이야기 2008.06.26
이명박의 뼈저린 반성? 청와대 뒷산에서 촛불을 바라보며 반성을 했다는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 강경진압으로 신 공안정국으로 밀어 붙입니다. 정말 정신 나간 사람이죠. 지난 50일 넘게 ‘거리 민주주의’를 학습한 우리 국민들을 너무 가볍게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장관고시를 관보에 게재하려는 것을 보니 .. 만화 만평 2008.06.26
청와대ㆍ여당 “촛불을 끄자”… 이명박 공기업 민영화 카드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강경 일색’이다.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속전 속결 식으로 강행하고 총력전을 펼치는 데서 드러나듯 이참에 ‘촛불’을 꺼뜨리고 정국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가 정체성 도전 엄단” 발언을 두고 나오는 야당의 “신 공안정국 .. 정치 경제 2008.06.26
‘고시 규탄’ 촛불시민에게 무차별 연행과 물대포로 새문안교회와 광화문사거리 인근 시위대를 향한 경찰의 강제해산이 시작됐다. 경찰은 새벽 1시께부터 물대포를 쏘며, 시민들을 도로로 밀어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흥분한 경찰들이 경찰봉과 방패로 시민들을 마구 찍어,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시민 1명은 손가락이 절단되는 큰 부상을 입어 국.. 세상이야기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