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은 비성서적인 무식한 짓 교회 가면 대다수의 목사들이 ‘성서가 하나님 말씀이니 그대로 믿어라’고 강변한다.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머리로 믿지 말고 가슴으로 믿어라’고 하니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도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할 수는 없.. 삶의 이야기 2008.11.03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디 있는지, 있어야 할 곳에 있는지 가끔 생각해 보는 마음의 여유를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는 물음은 구약 성서의 창조설화에 나오는 것으로 하느님이 아담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남에게 핑계를 대고 숨기까지 하는 비열한 인간의 모습을 적나.. 삶의 이야기 2008.10.07
국민과의 대화, ‘이명박 사과’ 아닌 유감 ‘어청수 해임’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종교 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불교계를 방문해 사과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들이 종교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 정치 경제 2008.09.09
김동길 ‘불교 시위에 배후세력 밝혀야’, 너무 심한 망발.... 유혈 종교분쟁 벌어지면 ‘적화통일론자만 만세’ 기독교 신자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불교 승려들의 집단 시위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정보·수사 당국은 만전을 기하여 사실을 사실대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시정을 요구하는 불교계의 분노에 ‘.. 문화 예술 2008.09.03
“시대 아픔 나누려 오체투지 떠납니다” 불교환경연대 수경지관스님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전종훈 신부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찾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촛불 수배자'들을 만났다. 성직자들은 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 등 수배자들을 포옹하며 격려했다. 문 신부는 “촛불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 문화 예술 2008.09.02
한국교회, 정말 개탄스럽다 범불교계의 이명박 정부 규탄 집회 및 가두행진에 이어 기독교계에서도 28일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 광장에 모여 ‘한상렬 목사 석방 및 공안탄압 중단 시국 기도회’를 열었다. 전주고백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약 100여명의 기독교 진보단체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한상렬 목사 석방 및 모든 .. 문화 예술 2008.08.29
이명박의 ‘종교 편향, 이 정도는 약과다. 드디어 ‘잠자는 사자’였던 불교계가 들고 일어났다. 교회 장로 이명박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서는 저렇게 까불다가 언젠가는 한번은 이명박이를 들었다 놓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임기가 겨우 6개월 지난 이 시점에 벌써부터 불교계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으니 기독신자인 맹바기야 예수가 ‘너희.. 삶의 이야기 2008.08.28
이명박, 청수야 네가 순교해라.....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항의하는 범불교 대회가 8월 27일 20만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단순히 종교 차별에 대한 항의를 넘어 이명박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투쟁을 선포한 셈이죠. 봉행위원장인 원학 스님은 “유례가 없는 야단법석의 대법회를 갖는 것은 사회적 갈등.. 만화 만평 2008.08.28
종교차별, 단순 실수로 보는데 분노 “모든 세력과 연대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맞설 것” “이번 회향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헌법파괴 종교차별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도대회’는 오후 5시 30분께 상임봉행위원장 원학 스님의 회향사와 함께 마무리됐다. 원학 스님은 “옛날에 하늘이 가물면 임금님이 자신의 소치라 부끄러.. 문화 예술 2008.08.27
이명박 정부 규탄 범불교 대회 이 대통령 오만ㆍ독선 질타, 공개사과 촉구 범불교도대회 본행사는 상임봉행위원장인 원학스님의 봉행사로 2시25분께 시작됐다. 원학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유례가 없는 야단법석의 대법회를 갖는 것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끝내기 위한 것”이라며 “자비와 관용, 원융과 화합을 통해 종교간 평.. 문화 예술 200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