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시위와 이명박ㆍ조현오 중 누가 더 음란한가? 조혐오가 알몸 시위를 음란하다고 할 자격이 있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이틀 앞두고 경찰의 경비가 강화된 가운데 외국인을 포함한 국내외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G20 행사장인 코엑스 앞에서 알몸으로 기습시위를 벌이다 연행됐다. 9일 오후 1시4분께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PETA.. 세상이야기 2010.11.09
음향대포를 사랑하는 국정감사 스타 조현오 테러 진압장비인 ‘음향대포로 국민과 소통한다’는 조현오 ▲ 경찰이 시위대 해산용으로 사용하려는 지향성음향장비(일명 '음향대포')의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기동본부에서 열린 지향성음향장비 시연회에서 소음도를 측정하던 경찰이 귀를 막고 있다. (사진:.. 세상이야기 2010.10.22
화물연대 총 파업 시위 진압한 전경들을 보면서 대전에서 지난 5월 16일 열린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경찰이 강제 진압하고 대규모 연행 사태가 벌어지자 노동계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 정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무차별 폭력연행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대전에서 벌어진 대규모 연행사태는 민.. 세상이야기 2009.05.22
화물연대 총파업 시위…경찰의 초강경 폭력진압 단 하루 457명 연행이라는 경찰의 초강수를 낳은 지난 16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민중대회. 화물연대의 총파업 선언에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 하겠다’고 나서 검거와 체포 등 파국을 낳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등은 전면적 ‘대정부 투쟁’을 선포해 노동계.. 노동과 민중 2009.05.20
‘행사 망하든 말든 검거만 하면 돼’라는 경찰 지휘관의 막말 5월 2일 ‘하이서울페스티벌’ 개막식 행사가 무산된 것은 참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개막식 행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무대에 올라가버린 시민들의 과격한 행동과 경찰의 무리한 작전이 불러온 예견된 사고라는 견해를 밝힌 사람들이 많으나 실은 그게 아니란 게 밝혀졌습니다. 이 .. 세상이야기 2009.05.15
이명박 정권은 계엄과 같은 경찰국가로 연명하려는가? 촛불 1주년인 5월 2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비상계엄 상황을 연상케 했다.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있음은 물론 봉쇄를 포함한 통행방해는 다반사로 일어났다. 정권은 민심이 저항에 직면할 경우 이른바 법치를 외치면서 사회를 통제하려든다. 1980년대 국민들을 죽이고 권력을 찬탈했던 전두환이 .. 세상이야기 2009.05.04
양심선언 이길준 이경, 경찰에 자진 출두 ‘세상 향한 저항의 시작’…전의경폐지연대, ‘헌법소원’ 내기로 ‘병역거부’ 선언 뒤, 전의경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던 이길준 이경이 31일 오전 자신의 소속 부대인 중랑경찰서에 자진 복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30일 중랑경찰서는 법원으로부터 이 이경에게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성평등과 인권 2008.07.31
양심선언한 이길준과 함께 하는 진보신당 경찰의 지휘를 받으면서 신분은 군인인 이상한 전의경들. 일단 군인 신분이니 바른 말 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5년 전 강철민이란 현역 사병이 ‘이라크 파병반대’를 외치며 기독교회관에서 양심선언을 하고 거리로 나가는 시위대열에 함께 했다가 바로 잡혀 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자신.. 성평등과 인권 2008.07.30
전의경들을 지난 17년 동안 무시해 왔다. 1991년 박석진과 2008년 이길준 지난 7월 7일 참여연대 지하 회의실에서는 ‘전의경 폐지를 위한 연대’ 결성 기자회견이 있었다. 그 사진을 보면 기자들이 많이 참석했던 것 같지는 않다. 듬성듬성 앉은 모습의 기자회견장이 왠지 썰렁해 보인다. 뒤늦게 살펴본 그날의 기자회견장 사진과 관련 기사에서.. 성평등과 인권 2008.07.28
“경찰지휘관이 ‘보이지 않게 때려라’ 명령” 촛불진압 의경 밝혀…양심선언 회견은 취소 서울의 한 일선경찰서 방범순찰대에 근무 중인 이길준 이경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촛불진압 현역 의경의 인간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회견을 주선한 ‘전·의경제도 폐지를 위한 연대’는 “지난 23일 2박3일 특별외박을 나.. 성평등과 인권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