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알 권리’가 무섭습니다. 신정아씨가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일보가 신 씨의 누드 사진을 공개해 버렸다면 그것은 명백히 범죄행위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법을 전공하지 않아서 세부 법률은 잘 모릅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납득이 안 될 뿐 아니라 상위법인 헌법에서 개인의 행복 추구권과 사생활 보장, 불가침.. 성평등과 인권 2007.09.15
‘성매매 잘하는 법’ 알린 대통령 후보 불쾌한 가정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 대다수의 남자들은 속칭 ‘대권’을 꿈꾸는 자들이나, 좀 배웠다고 하는 지식층이나, 지위고하 나이를 막론하고 성매매를 당연한 사실로 생각하고 있으리란 가정이다. 그것을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증명했다. 이 후보는 지.. 성평등과 인권 2007.09.15
여성의 누드라니, 그러고도 언론이라 불리길 원하느냐? 이건 도무지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다. 이젠 참을 수 없는 분노까지 치밀어 오른다. 평소 언론입네 하며, 정부의 취재선진화 지원을 언론탄압입네 하며 마치 자신들이 대한민국 정의의 마지막 보루라도 되는 양, 입에 발린 소리들을 지껄이던 조선, 중앙, 동아, 문화의 보도행태는 이것들이 신문이 맞.. 성평등과 인권 2007.09.15
권영길 후보 여성 관련 발언 유감이다 “언제 여성 대통령 후보가 나오기라도 했나” “이상하게도 여성이 여성을 안 찍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한나라당 등 보수정치인의 발언이 아니다. 어제(9.13) 심상정 대선후보의 제안으로 열렸던 ‘맞장토론’에서 권영길 후보가 한 말이다. 민주노동당의 대선 예비후보가 여성들의 정치의식.. 성평등과 인권 2007.09.15
‘신정아 누드공개’는 명백한 여성인권 침해! 여성위…인권의식 바닥 드러낸 문화일보, 이명박 규탄! 문화일보가 9월 13일자 석간에 ‘성로비도 처벌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신정아 씨의 누드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인권침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28일 언론사 편집국장과 저녁식사.. 성평등과 인권 2007.09.15
신정아 누드사태, 반인권 보도의 극치 “누가 그들에게 인격 짓밟을 권리 부여했나” 언론의 선정 보도가 극에 달했다. 13일자 <문화일보>는 최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염문으로 물의를 빚은 신정아 씨(전 동국대 교수)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개인 이메일 내용 흘리는 검찰과 언론” 이런 보도가 문제가 되는 것은 단지 .. 문화 예술 2007.09.13
이랜드 측 구사대들, 경찰 무시 무차별 폭행 세계 인권 규약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 21세기에 노동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구사대가 있다니 국제적인 망신꺼리다. 이랜드-뉴코아 노조의 매출 봉쇄 투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회사 측 300여명의 구사대에 의해 조합원들이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 노동과 민중 2007.09.10
“심상정이냐, 아니냐가 새로운 선택기준” 감사드린다. 오늘 조간을 보니 민주노동당이 정치의 중심에 있더라. 민주노동당의 역동적 변화의 모습으로 주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일간의 경천동지를 기대해 달라. 나에 대한 지지는 심상정 개인 지지가 아니라 민주노동당이 이제는 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집권능력을 갖춘 강.. 진보정치 2007.09.10
여성이 행복하면 온 국민이 행복하다 여성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자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이 권영길 후보와 심상정 후보 간의 결선투표로 갔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저는 이것이 민주노동당을 둘러싼 시대적 변화와 요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후보님들 그동안 당을 위해서 정말 고생이 많았습.. 진보정치 2007.09.10
전인권은 환자, 구속해선 안 돼.... 대마초흡연 합법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약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 의학계 보고서는 대마초 흡연은 중독성이 강하고,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인터뷰 기사가 있어 퍼왔다. 비흡연자지만 .. 성평등과 인권 200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