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독일의 분유와 체르노빌 사고 체르노빌에서 핵발전소가 폭발하자 독일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체르노빌 사건이 터지자마자 동구라파에서 독일의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모든 화물 차량들에 대한 일체 검문을 시작한 것이다. 화물차 안의 상품들을 검사하기 전에 화물차 자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는지를 검사하기.. 환경과 생태 2013.05.28
국회의원들에게도 거짓말 하는 혐오 인물 조현오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강제로 이송한 경찰 구미 KEC 점거 농성 현장에서 협상 도중 대표자를 연행하는 어이없는 일을 경찰이 저질렀습니다. 이에 분노한 김준일 금속노조 구미 지부장이 분신을 시도했는데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대구의 작은 화상외과병원으로 강제로 옮.. 세상이야기 2010.11.01
해운대와 모든 고층아파트는 화재에 위험하다. 고층아파트 화재는 이미 예견된 사고 해운대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다. 이미 예고된 사고가 해운대에서 일어났을 뿐이다. 강풍이 불면 바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바닷가에 건축 허가를 내 준 것부터 잘못이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쳤을 때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 세상이야기 2010.10.03
‘4대강 파괴’ 반대 만화를 퍼 나릅시다. 생명을 파괴하는 4대강 공사는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생명의 강은 흘러야 합니다. 4대강 반대 만화 책자가 나왔습니다. 무한 퍼 나르기 가능합니다.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교수모임에서 만화책을 제작하였습니다. 긴 시간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만화는 1부당 200원에 판매한다고.. 환경과 생태 2010.09.26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는가? 모든 이론은 회색빛, 영원한 것은 생명 ‘모든 생명은 회색빛이요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나무의 생명력’이라고 칼 막스는 말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누가 봐도 고개를 끄덕이는 논리와 치열한 논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 환경과 생태 2010.09.26
4대강 삽질대신 물 폭탄 대책을 세워라.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에 대한 강력한 경고 100여 년 만의 물 폭탄이 수도권을 강타했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친 후 기상이변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이 견해다. 대구의 모 국립대 천문기상학과에서 이 분야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후배에게 ‘무슨 해결책이 없.. 환경과 생태 2010.09.23
자식과 같이 마창대교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어린 자식과 자살한 아버지를 욕할 수 있는가? 젊고 혈기 넘치던 시절 ‘죽을 용기로 살아라’고 했습니다. 정말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는 말이죠. 살아있는 게 고역이요, 삶의 순간순간이 살얼음판인 사람에게는 모든 게 죽을 맛인데..... 오늘 한 아버지가 아들을 먼저 바다로 뛰어 내리게 하고 바로 자.. 보건복지 2010.09.13
이 아름다운 곳을 콘크리트로 쳐 바르려는가? ▲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파괴해서는 안 된다. 자연을 갈아엎을 권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없다. ▲ 낙동강 상주지역을 안내해 주신 지율 스님, 천성산을 지키기 위해 단식을 한 지 100일이 되자 겨우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삽질에 관한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차별성은 거의 없다. 지.. 여행과 사진 2010.07.26
산골에서 느끼는 자연의 신비로움 단비가 온 뒤에 느끼는 자연의 신비로움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다. 다른 곳은 폭우가 쏟아졌다는데 이 곳은 땅을 조금 적시다 말았다. 버림받은 경상공화국이라 그런지 모르겠다. 축 쳐져 있던 농작물은 비를 맞자 싱싱하게 고개를 든다. 마을 어귀에 서 있는 나무 역시 마찬가지로 푸르름을 더해.. 환경과 생태 2010.07.03
마치 전쟁터 같은 산골 농번기 지금 제가 있는 군위군 산골은 가장 바쁜 철입니다. 양파를 캐고 모내기를 하는지라 새벽부터 경운기 소리가 요란합니다. 면소재지에 가면 모르나 아이 울음소리가 끊긴지 이미 오래입니다. 다행히 이 마을에는 아시아 이민 여성의 4살짜리 아이가 있어 마을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 삶의 이야기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