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53

시국법회…용산참사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다 죽어간 사람들

사부대중 여러분! 오늘 우리는 살기 위해 몸부림치다 죽어간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같은 하늘을 머리에 두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를 하고자 추모와 천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하늘과 땅을 울릴 만큼 애통해 해도 죽어간 이들이 살아 ..

세상이야기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