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유감은? 이명박 대통령이 불리해 궁지에 몰리면 ‘유감’이라고 하는데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촛불이 활활 타 오를 때 ‘청와대 뒷산에서 많은 반성을 했다’고 해 놓고는 몇 일 뒤 경찰을 동원해 폭력진압을 해 ‘반성문의 잉크’가 마르지도 않았는데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불교계.. 만화 만평 2008.09.10
이명박, 불교를 모욕하는 너무도 천박한 방법 철학자이자 화가요 소설가이며 시인이었던 칼릴 지브란은 “모욕의 뜻이 담긴 선물과 존경심의 표현인 선물을 구분하라.”는 명언을 남겼다.이명박은 2008년 9월 9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불교계의 항의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기로 한 가운데, 하루 전인 9월 8일 청와대 대통령실은 불교계 지도자들에게.. 만화 만평 2008.09.10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국민에게 협박 종교편향으로 갈등을 빚은 불교계와 화해의 이야기가 나오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이명박이었다. 이명박의 용량은 노래 한 곡도 저장하지 못하는 2mb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9일 밤 5개 방송사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질문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내세우며 설.. 카테고리 없음 2008.09.10
국민과의 대화, ‘이명박 사과’ 아닌 유감 ‘어청수 해임’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종교 편향’ 문제로 불교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하고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불교계를 방문해 사과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들이 종교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 정치 경제 2008.09.09
사방이 명박산성, 늙은 신부는 오채투지로 저항합니다! 오체투지(五體投地), 순례의 길을 떠나며 다시 순례의 길을 떠납니다. 다리 불편한 스님과 늙은 사제입니다. 이 둘이 오체투지, 온 몸을 땅에 내리고 보듬으며 갑니다. 가늠도 안 되게 고되고 하염없이 느린 길을 기꺼이 갑니다. 허나 우리의 고행이 도리어 생명의 길,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랍니다. 이 순.. 문화 예술 2008.09.04
절을 찾아간 목사들, 불교계 요구 지지한다. 기독교교회협의회 권오성 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권오성 총무(목사)와 김광준 종교간 대화위원장이 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에서 지관 총무원장을 만나 최근 벌어진 공직사회의 종교편향 사태에 대해 위로하고 불교계 요구가 정당하다는 지지 .. 카테고리 없음 2008.09.04
김동길 ‘불교 시위에 배후세력 밝혀야’, 너무 심한 망발.... 유혈 종교분쟁 벌어지면 ‘적화통일론자만 만세’ 기독교 신자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불교 승려들의 집단 시위에 배후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정보·수사 당국은 만전을 기하여 사실을 사실대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 시정을 요구하는 불교계의 분노에 ‘.. 문화 예술 2008.09.03
“시대 아픔 나누려 오체투지 떠납니다” 불교환경연대 수경지관스님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전종훈 신부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를 찾아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촛불 수배자'들을 만났다. 성직자들은 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 등 수배자들을 포옹하며 격려했다. 문 신부는 “촛불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 문화 예술 2008.09.02
종교편향에 항의하는 불자들에게 한 기독인이 용서를 빕니다. 우리나라의 오래된 유명 사찰을 지도에서 삭제하고, 온갖 종교편향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참다 못한 불교계의 각 종단이 참여한 가운데 마침내 ‘범불교대회’를 열었습니다. 불교계는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어청수 경찰청장 등 종교차별 공직자 즉각 파면 및 엄중 문책, .. 삶의 이야기 2008.09.02
이명박 정부 요지부동…‘성난 불심’ 폭발 위기 ‘종교편향’과 갈등 심화 증폭 불교계의 반정부 기류의 파고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범불교도대회 이후 한동안 냉각기를 가질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정부의 태도에 아무런 변화 조짐이 없자 불심이 다시 들끓고 있다. 8월31일 전국 사찰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규탄 법회’는 전날 서.. 문화 예술 2008.09.01